최치원문학관이 8일 제3기 '고운 시 창작반'을 개강하고 11월까지 운영한다. 최치원문학관 제공
최치원문학관이 8일 제3기 '고운 시 창작반'을 개강하고 11월까지 운영한다. 최치원문학관 제공

경북 의성 최치원문학관이 제3고운(孤雲) 시 창작반을 개강했습니다.

최치원문학관은 2022년부터 지역주민의 시 창작 능력 개발과 문학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시창작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고운 시() 창작반강좌는 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됩니다.

수강생들이 혼신의 힘으로 만들어낸 시 작품은 오는 10월 최치원문화제 시화전에 전시되며, 시집으로도 제작·배포될 예정입니다.

의성 최치원문학관 연수전시관 전경. 최치원문학관 제공
의성 최치원문학관 연수전시관 전경. 최치원문학관 제공

김정희 최치원문학관 관장은 봄의 꽃 향기 맞으면서 좋은 영감을 얻고 많은 좋은 작품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시인으로 등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치원 문학관은 고운 시 창작반 과정을 통해 총 6명의 수강생을 시인으로 등단시켰으며,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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