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관련 대응 상황 점검 관계부처 회의 개최
해외직구 종합대책 TF서 종합대책 마련...팀장 이정원 국무2차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청년 정책 추진 계획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청년 정책 추진 계획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해외 직구 관련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직구 물품의 안전관리 상황, 소비자 피해 상황, 국내기업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를 통해 해외직구 전반에 대한 종합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모으고 국무조정실 주관 '해외직구 종합대책 TF'을 구성했으며 팀장은 이정원 국무2차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해외직구 종합대책 TF는 앞으로 해외직구 실태에 대한 면밀한 파악을 통해 위해물품 반입 차단 등 안전관리 강화, 소비자 불만과 불편 사항 해소, 관련 업계 애로 해소 등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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