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지난달 28일 유타주 오렘의 유타대 누르다 센터에서 유세하고 있다.(사진=AFP/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지난달 28일 유타주 오렘의 유타대 누르다 센터에서 유세하고 있다.(사진=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슈퍼화요일 다음날인 6일(현지시간) 경선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게 됐습니다.

AP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헤일리 전 대사가 이날 경선 후보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헤일리 전 대사는 현지 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경선 하차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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