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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후보에 출마한 정덕스님과 황석·노현·원경스님의 후보 자격에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제407차 회의를 열고, 법주사 주지 후보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한 결과 후보 4명의 자격에 '이상 없음'을 결정했습니다.

선관위는 법주사 산중총회 구성원도 비구 237명과 비구니 48명, 모두 285명으로 확정했습니다.

기호 1번 정덕스님은 현재 중앙종회의원으로 충주 미륵세계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고, 기호 2번 황석스님은 정일스님을 은사로 1988년 출가해 법주사 호법국장 소임을 역임했습니다.

법주사 주지를 지낸 기호 3번 노현스님은 현재 법기암 감원이며, 기호 4번 원경스님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중앙종회의원이면서 서울 옥천암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제5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법주사 선불장에서 산중총회를 열어 이들 4명의 후보 가운데 법주사 차기 주지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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