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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인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린 가운데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지난 2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는 다음달 23일까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주제로 제4회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프로 사진 부문과 휴대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1인 1점까지 출품할 수 있습니다. 

화엄사는 이와함께 화엄사 홍매화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를 다음달 9일 경내 각황전 앞에서 개최합니다. 

[덕문스님 /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교구장]

["홍매화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첫번째 맞이하는 홍매화 축제입니다.모든 불자님들과 국민들께서는 화엄사를 방문하셔서 다음달 23일까지 열리는 매화 사진콘테스트를 동참하셔서 상품도 받아가시고 지리산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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