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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경내 화엄문화템플관에서 진행된 전통 행렬등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등 골조를 만들고 있다. BBS 불교방송 김종렬 기자
고운사 경내 화엄문화템플관에서 진행된 전통 행렬등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등 골조를 만들고 있다. BBS 불교방송 김종렬 기자

조계종 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전통 행렬등 만들기 강습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고운사는 지역 사찰과 단체를 대상으로 등 만들기 사진자료집, 재료, 제작 노하우 등을 전해 전통등 문화 보급에 나섭니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은 27일과 28일 양일간 경내 화엄문화템플관에서 본말사 스님과 신도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전승교육사에게 등 골조, 배접, 밑그림, 채색, 꾸미기 등 체험위주로 전통 행렬등의 정수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고운사는 연등회 세대 전승의 일환으로 지역별, 계층별 전통등 만들기 문화를 보급하고, 이후 사찰 문화포교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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