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방장 현봉 대종사 
조계총림 방장 현봉 대종사 

겨울철 석달 간 일체의 외부출입을 끊고 화두를 붙잡는 계묘년 동안거 정진이 24일 해제된 가운데 조계총림 송광사가 해제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조계총림 방장 현봉 대종사는 동안거 해제일을 맞아 법어를 내리고 산문을 나서는 수행납자들에게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화엄사 선등선원장 본해스님 
화엄사 선등선원장 본해스님 

[인서트]현봉 대종사 /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보아도 본것이 아니고 만나도 만난것이 아니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물은 흐르고 꽃은 피네")     

동안거는 스님들이 음력 10월 보름부터 이듬해 정월 보름까지 외부 출입을 끓고 참선에 전념하는 수행을 말합니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도 경내 각황전에서 선등선원장 본해스님과 교구장 덕문스님을 비롯한 교구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동안거 해제법회를 봉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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