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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이 원정각 대종사의 열반 30주기를 맞아 대종사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진각종은 오늘 대종사가 주석했던 서울 성동구 도선동 밀각심인당에서 통리원장 도진정사를 비롯한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반 30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습니다. 

통리원장 도진정사는 원정각 대종사의 투철한 자기 수행과 종단 사랑의 정신을 본받아 포교와 교화가 수행이라는 믿음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진정사/진각종 통리원장 : "지난해 종조 열반 60주년 여러가지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오늘 원정각 대종사님 열반 30주년 행사를 하게 됐는데 이런것도 다 인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각선사 원정각 대종사님 열반 30주기 추념불사에 함께 자리해주신 모든 들께 감사드리고..."]

원정각 대종사는 지난 1969년부터 진각종의 가장 큰 어른인 총인을 지내다 '밖으로는 법신부처요. 안으로는 자성부처라. 눈앞의 상에 의뢰하지 말고 심인을 믿을지라'는 열반송을 남기고 지난 1994년 입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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