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서구 광주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협업사업의 효율적 수행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서구 광주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협업사업의 효율적 수행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공공기관 통폐합을 단행한데 이어 올해는 공공기관과의 '동행'을 화두로 시민평가와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를위해 오늘(22일) 광주사회서비스원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11개 산하기관을 순회하며 공공기관 직원들과의 현장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복적·일상적인 보고로 이뤄졌던 기존의 공공기관장 회의를 과제와 현안 중심의 집단 토론 방식으로 개선하고 매달 기관장 회의와 부기관장 회의를 교차로 개최하는 등 회의를 정례화할 예정입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서구 광주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협업사업의 효율적 수행방법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전 서구 광주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협업사업의 효율적 수행방법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또 올해부터 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평가 결과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보상(인센티브)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날 광주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현장 대화에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올해 제공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는 외로움과 고독사 걱정 없는 광주를 목표로, 인공기술(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단절된 사회관계망을 잇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