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기존 105곳에서 올해부터 140곳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지난 2009년 운영을 시작한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 등의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에 맞춰 돌봄을 지원하는 유치원입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아침 돌봄유치원(07:00~09:00) 14곳,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 돌봄유치원(18:00~19:00 / ~20:00 / ~21:00 / ~22:00) 65곳, 아침•저녁 연계형 돌봄유치원(07:00~09:00 + 18:00~19:00) 61곳 등 140곳을 운영합니다.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가운데 저소득층, 맞벌이, 한부모 가정 자녀 등입니다.

지난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에 참여한 유아는 하루 평균 천233명으로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8.9%가 돌봄 운영에 만족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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