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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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학생 성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2024 대구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추진합니다.

특수교육수업지원단을 구성해 교원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학습공동체 100개 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조기 발견을 위해 영유아 진단검사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 지원하고,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특수교육대상유아가 3명 이상 배치된 사립유치원에 특수교육 지원인력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대학교수, 특수•일반교사, 행동지원전문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교육지원단 6개 팀을 운영하고,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간 협력적 역할 모형 연구를 위한 정다운학교 8곳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경찰서 성폭력 담당자, 학교폭력ㆍ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6개 팀을 운영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일상생활 중심 교육 강화, 1인당 치료지원비 최대 14만 원 지원, 장애 특성에 맞는 치료지원 선택권 확대합니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도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등 장애유형ㆍ정도에 따른 맞춤형 특수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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