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법정스님의 수행 자취가 남아있는 전남 순천 조계산 송광사 불일암에서 이른 봄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법정스님의 맏상좌 덕조스님이 보내 주신 꽃망울 터트린 ‘매화(청매)’ 사진입니다. 무소유를 덕목으로 하는 서슬푸른 수행자의 짙은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듯 합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무소유' 법정스님의 수행 자취가 남아있는 전남 순천 조계산 송광사 불일암에서 이른 봄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법정스님의 맏상좌 덕조스님이 보내 주신 꽃망울 터트린 ‘매화(청매)’ 사진입니다. 무소유를 덕목으로 하는 서슬푸른 수행자의 짙은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