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성공 국회에서 뒷받침

4.10 총선 경산시 선거구 재선 도전에 나선 윤두현 국회의원
4.10 총선 경산시 선거구 재선 도전에 나선 윤두현 국회의원

출연 : 윤두현 국회의원(경산시 지역구)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4219, 대구 FM 94.5Mhz·안동 FM 97.7Mhz·포항 105.5Mhz)

진행 : 앵커 정시훈 기자

담당 : 김종렬 기자

 

앵커 : 22대 총선이 이제 오십 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지역에서도 출사표를 던진 많은 예비후보들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특히 경북 경산시 선거구는 현역인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과 예비후보 들 간의 공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친박계 좌장으로 불린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서 선거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북 경산시 선구거에 재선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을 연결해서 말씀 나눠는 시간 갖겠습니다.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윤두현 의원 : , 안녕하세요.

앵커 : 지난달 31일이죠. 4월 총선 출마 공천심사서류를 접수하셨습니다. 재출마의 변부터 먼저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두현 의원 : 정권 교체가 됐습니다마는 윤석열 정부가 해야 할 일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라는 큰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민주당의 방탄국회 발목잡기 탓입니다.이렇게 해서 이번 총선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추구하는 깨끗한 정치를 통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라는 게 하나 있고요.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역 발전입니다.그래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해야 할 일, 제가 지난 4년 동안 경산의 산업지도를 섬유와 자동차 부품에서 ICT 쪽으로 옮기는 일을 했습니다.밀알은 뿌려졌습니다. 이제 수확을 해야 되는 시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수확할 수 있도록 4년 더 경산에서 일할 기회를 갖겠다라는 게 생각입니다.

앵커 :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섬유와 자동차 부품 산업을 ICT 쪽으로 옮긴 상황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경산의 발전을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었는지 간단하게 좀 정리를 해 볼까요?

윤두현 의원 : 저희들이 이른바 지금 요즘 말로 초등학교 저희들이 다닐 때는 초등학교였는데, 그 시절에는 지금 대구로 편입된 고산과 반야월을 포함해서 한 8만 명쯤 됐습니다.

지금 28만 명을 육박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되기까지 경산이 양적 성장을 해왔습니다.

그 바탕은 대구 중심에 있던 섬유산업과 그리고 울산의 현대자동차를 뒷받침하는 자동차 부품 산업이었는데, 이러다 보니까 이 업종이 이른바 고부가가치 산업은 아닙니다. 완성차 업체는 고부가가치이지만 그 기반이 되는 부품 산업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경산에 ICT 쪽으로 옮기자 해서 한 게 지식산업센터와 창업 열린 공간을 묶어서 임당 유니콘파크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막 공사 중인데요.

2026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것이 되면 비수도권 최대 ICT 벤처 창업 밸리가 된다.

그리고 거기에 또 들어가서 일할 소프트웨어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서 프랑스의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을 벤치마킹 해서 42 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그리고 지역이 발전하려 하면 교통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KTX가 지금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두 번 섰는데 지금 한 번 더 해서 3번 왕복 6번을 서게 됩니다.

그러면 이른바 말하는 타 지역의 수도권 또는 부산권으로 오가면서 산업 정보를 얻거나 또 교류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제 씨앗이 돼서 경산에 산업지도가 훨씬 더 좋아질 거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 의원님은 이번 총선이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금보다 깨끗한 정치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는 선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지난 4년간 의원 활동 하시면서 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셨습니까?

윤두현 의원 : 저는 이제 지난 4년 동안 중앙정치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펴는 우리 우파 보수정당이 국가를 맡아야 100년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다. 그래서 정권교체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고요.

이제는 우리가 탄생시킨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또 국회에서 뒷받침해야 한다.

특히 저는 이제 언론계에 있었기 때문에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다수 기자들의 권익이라든지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편향적이고 불공정하고 이런 미디어에 대해서 불이익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선량한 기자들이 국민들로부터 독자들로부터 시청자들로부터 존중받고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정책 하는데 많이 했고요.

특히 지금 그 뉴스의 유통망은 포털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거든요.이 포털은요 클릭 수라는 이름으로 보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뉴스를 선호하게 됩니다. 시스템적으로...

그런데 뉴스는 보다 신뢰 있고 깊이 있는 뉴스가 돼야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한 공론의 장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네이버, 카카오를 제도적으로 바로잡는 그런 역할을 했죠.

앵커 : 현재 경산시 선거구는 국민의힘 소속 출마 예비후보들이 공천을 받기 위해서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후보님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하고 싶으십니까?

윤두현 의원 : 아무래도 이제 제가 지금 있는 국회상임위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입니다.

그리고 또 제가 또 언론계에 있었고 방송사에 있었는데 방송과 통신은 융합의 단계를 지나서 이제는 하나가 됐습니다. 통신업종이 방송 업종이 돼버렸습니다.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처음에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업종을 경산에 유치할 수 있고, 또 경산을 ICT 중심으로 만들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씀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지난 7일 모교인 경산 중앙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윤두현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지난 7일 모교인 경산 중앙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윤두현 의원실 제공

앵커 :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로서 더 큰 비전과 구상을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윤두현 의원 : 지금 재선을 하게 되면 경산 발전과 관련해서는 42 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유니콘파크가 이제 됐는데,

이것이 제대로 경선에서 정착되려고 그러면 AI 관련 산업이 이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반도체 과학원을 설립하고 그 반도체 과학원은 수도권 용인과 평택에 있는 메모리 반도체가 아니라 주문형 비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과학원을 설립을 하고 그 경산에 실증센터와 생산기지를 유치하려고 합니다.

이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용산(대통령실)에 가서 설명도 한 적이 있고 저희들이 또 세미나를 가지고 또 의견을 밝힌 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경사는 이른바 말하는 자동차 부품이나 섬유 이런 것이 아니라 전자 정보통신의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다. 그것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 이번 총선에서 22대 국회에 다시 입성을 하신다면 이 일 만큼은 꼭 하고 싶다 이런 것이 있습니까?

윤두현 의원 :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저희들이 어릴 때는요 친구들끼리 논쟁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누가 그 어떤 이야기를 하면 야 그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냐 어디서 그러대라고 해도 돼 신문에 났다라고 하면 이 논쟁이 끝이 납니다.

그런데 지금 언론이 과연 그때만큼 높은 신뢰를 받고 있나요?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언론이 과거만큼은 아니더라도 거의 근접하는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언론 환경을 바로잡는 것, 이것이 저는 가장 하고 싶은 일이다.

그리고 포털 뉴스도 이야기를 했지만, 언론사가 가져가야 할 이익의 상당 부분을 포털이 가져가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언론이 가져가야 할 정당한 이익을 포털이 유통망을 좌지 하고 있다는 이유로 만약에 그것을 중간에 과도하게 가져간다면 그런 걸 바로잡아야 되거든요.

그래야 보다 기자들이 기사도 신중하게 쓰고 또 자긍심을 가지고 또 기사를 쓸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언론이 좀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존중받고 그리고 건전한 여론 형성을 하는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는 일을 가장 하고 싶다.

그리고 경산을 지역구 의원으로서 ICT 산업 중심으로 해서 굳이 수도권에 취직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경산에 그대로 남아서 직장생활을 해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첨단 산업도시로 만들고 싶다.이 두 가지가 제가 꼭 하고 싶은 일입니다.

앵커 : 경산시 유권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두현 의원 : 이번 총선은... 매번 총선은 그렇습니다마는 그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적 성격도 있지만 그 정권으로 하여금 무엇을 좀 더 잘해라 하는 격려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이 과거로의 회기냐 미래의 선택이냐 라는 걸로 경산 선거는 성격을 지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경산 선거는 개인의 차원이 아니라 작게는 경산 크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고 시민과 국민을 위해서 성실한 사람을 선택해 달라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히 깨끗한 정치, 경산의 더 나은 미래를 고려한다면 제가 거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 아닌가 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윤두현 의원 : , 감사합니다.

앵커 : 지금까지 경산지역구에 재선 도전에 나서는 윤두현 국회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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