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부터 2월4일까지 신세계 센텀점 야외주차장 빅탑에서 개최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약 3주간 총  31회 진행됐으며 총 관람객 7만5천4백명, 유료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하는 등 부산의 새로운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관람객 가운데 부산 이외 지역의 티켓판매율이 약 46%를 차지해 부산 인근 지역의 관광객들을 부산으로 유입시키는 동절기 핵심 관광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태양의 서커스 측과 협업해 오는 2030년까지 '태양의 서커스, 부산' 공연의 정기 개최를 지원하고, 공연과 연계한 동절기 국내.외 관광객 유치 대표 프로그램을 육성하는 데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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