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경산 출마를 선언한 조지연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경산 출마를 선언한 조지연 예비후보

■ 대담: 조지연 예비후보

■ 진행: 대구 BBS 정시훈 기자

■ 방송: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08:30∼09:00)
 
▷정시훈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라디오아침세상에서는 후보가 적은 관심 선거구나 불자.청년.여성 정치신인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이번 총선에서 경북 경산에 출사표를 던진
조지연 예비후보를 만나봅니다. 전화 연결 돼 있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조지연 예비후보: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시훈 기자: 먼저 청취자들을 위해서 자신에 대한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조지연 예비후보: 네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경산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지연입니다. 반갑습니다.

▷정시훈 기자: 말씀하신 대로 대통령 인수위에 이어서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를 하셨습니다. 정치를 하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조지연 예비후보: 제가 박근혜 청와대에서 4년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2년 6개월 동안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핵심 참모입니다.또 경산에서 태어나서 학교를 다녔고 그 과정에서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는 꿈을 키워왔습니다.이러한 그런 꿈과 그리고 든든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산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시훈 기자: 현재 경산의 주요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조지연 예비후보: 저는 두 가지를 꼽고 싶은데요. 먼저 교육과 산업을 보고 있고 특히 정주 여건의 핵심은 교육입니다. 그리고 또 일자리의 핵심은 산업인데 우리가 이제 제가 공약한 바대로 교육 발전 특구와 교육 국제화 특구를 유치를 해서 우리 경산이 교육특별시 경산으로 발돋움하고 또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 중심지 경산을 만들겠다는 그런 각오로 또 뛰고 있습니다.또 산업이 발전을 하려면 또 교통이 사실 사통발달 잘 뚫려 있어야 합니다.지금 아마 운전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계실 텐데 만성 정체 구간 도로 확장이라든지 그리고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 완공 이런 것들을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예산 유치를 통해서 신속하게 이뤄내겠다는 그런 각오입니다.

▷정시훈 기자: 연관된 질문입니다만 만약에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어떤 구상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조지연 예비후보: 방금 다 설명을 좀 드린 것 같은데요.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우리 경산 같은 경우에는 10개 대학이 있고 또 중고등학교도 이렇게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학생들이 조금 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우리가 더 활기찬 경산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러한 취지에서 아까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교육발전 특구와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하고 또 명문고 육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이걸 토대로 교육특별시 경산을 만들겠다라는 취지고요.그리고 산업 중심지 경산을 만들겠다라고 한 부분도 지금 신규 산업단지 아까 전에 말씀드렸지만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산업을 유치한다든지 이러한 신규 산업들을 유치해서 우리 경산의 미래 먹거리를 제대로 챙기겠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정시훈 기자: 후보님께서는 이번 제22대 총선의 성격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조지연 예비후보: 우선 운동권 기득권 세력과 헌법 수호 세력의 대결이다.저는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이 철지난 운동권 기득권이냐 아니면 민생이냐라는 싸움인데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반드시 이겨서 민생입법을 뒷받침하고 그래야만 윤석열 정부가 반드시 또 성공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정시훈 기자: 선거 때마다 나오는 얘기입니다만 이번 총선에도 세대 교체 또 물갈이 여론이 강한 반면에 정치에 있어서 경험이나 연륜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이런 여론도 상당하잖아요. 관련해서 후보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조지연 예비후보: 네 경험과 연륜은 물론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청년이라고 해서 이렇게 청년만을 내세워서 출마를 한 후보는 아닙니다.정말 젊지만 중앙정치 무대에서 15년 이상 실력으로 갈고 닦은 후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4년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을 2년 6개월 모셨고 또 중앙당 부대변인을 하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운 그런 경험들을 두루 갖고 있는 실력 있는 젊은 일꾼이라는 것을 좀 강조드리고 싶고요.그리고 청년이 정치를 한다는 것은 정말 국가아젠다인 우리 노동 교육 연금 개혁이 매우 중요한데 기득권 정치인이 절대 풀 수 없는 그런 것들을 우리 청년 정치인들이 더 나설 때 더 큰 합의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시훈 기자: 경산에는 전 현직 의원 등 총 7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했죠.예비후보님께서는 어떤 점이 본인의 강점이라고 보십니까?

▶조지연 예비후보: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제 재임 기간이고 저 역시도 국정 철학을 가장 깊이 있게 공유하고 있는 핵심 참모입니다.그런 만큼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라든지 예산 유치를 반드시 해낼 수 있는 그런 일꾼이고 우리 경산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는 점 그런 부분들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시훈 기자: 국회의원이 된다면 앞으로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으십니까?

▶조지연 예비후보: 저는 정말 일 잘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고 그리고 염치를 아는 정치인이 꼭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말 신뢰받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우리 시민들로부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정시훈 기자: 일 잘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모든 정치인이 일을 잘하고 싶잖아요.잘 안 되니까 이게 문제가 되는 건데 어떻게 하는 것이 일을 잘한다고 보십니까?

▶조지연 예비후보: 결국에는 그런 것 같습니다. 다들 잘 하고 싶겠죠.그렇지만 얼마만큼  소통을 하느냐 얼마만큼 우리 주민들과 실생활에 밀접하게 또 호흡하면서 이렇게 정말 밀착형으로 이느냐 그것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고요.민생을 챙긴다는 것은 결국 현장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는 거지 않습니까?그런 만큼 젊은 일꾼이 더 겸손하게 부지런히 뛰겠다라는 그런 취지고 또 한 가지로 이제 국가적인 아젠다 차원에서 말씀드리면 이런 정말 우리가 정말 꼭 풀어야 되는 그런 3대 개혁이라든지 이런 아젠다들이 정말 기득권의 발목에 잡혀서 사실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정말 이 기득권을 갖지 않은 청년 정치인이 깨끗하게 한번 이런 합의점을 한번 이뤄보고 싶다 도출해보고 싶다 그런 각오입니다.

▷정시훈 기자: 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고 현장의 소리를 자주 현장과 호흡하는 그런 과정들이 중요하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조지연 예비후보: 네 그렇습니다.

▷정시훈 기자: 경북 경산의 유권자와 청취자들에게 끝으로 하실 말씀 듣고요. 인터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조지연 예비후보: 네 우리 경산시민 여러분 정말 우리 경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고 또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를 정말 우리 경산에서부터 할 수 있는 정말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우리 이번 선거가 정말 민생을 챙길 수 있는 선거로 그리고 그 결과가 정말 국민들에게 와 닿을 수 있는 그런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 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또 정말 젊은 일꾼 그리고 새로운 일꾼, 참신한 일꾼 조지연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고맙습니다.

▷정시훈 기자: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조지연 예비후보: 네 고맙습니다.

▷정시훈 기자: 지금까지 경북 경산 출마를 선언한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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