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마감된 미국 뉴욕증시는 대표 주가지수 가운데 하나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넘어섰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AI와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심리가 확산되면서 전장보다 28.70포인트 오른 5,026.61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96.95포인트 상승한 15,990.66으로 장을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54.64포인트 하락한 38,671.6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동의 긴장 속에 국제 유가는 상승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날보다 62센트 오른 배럴당 76달러 84센트에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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