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설 연휴기간 시·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설 연휴 의료기관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시민에게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는 또 재난 상황에 따른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등과 강화된 비상 연락 체계를 갖추고 기관별 비상 진료 체계도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이번 설 연휴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해 37개 응급의료기관이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하며 병·의원 670곳과 약국 1099곳도 연휴 기간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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