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사격 황제'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를 총선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영입 인재 환영식 행사에서 "진 선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이겼고, 그 집념과 의지가 우리 국민의힘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진 이사는 "지난 20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수많은 올림픽, 각종 대회를 하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께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은 만큼, 이제는 여러분께 돌려드려야 하는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진 이사는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나서거나, 수도권의 전략공천 대상 지역에 출마하는 방안을 놓고 당과 협의 중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