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국민의 힘 권영현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 코너명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4년 2월 5일,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 앵커멘트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이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구 중남구 선거구는 많은 예비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구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진 권영현 예비후보를 만나봅니다. 전화 연결 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정시훈 앵커 : 먼저 청취자들에게 자신에 대한 소개부터 해 주시죠.

▶ 권영현 예비후보 : 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영현입니다. 저는 대구 중구 동산병원에서 태어났구요, 삼덕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청년시절 대구시 청년위원장으로 특별히 중구에서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제 한 식구가 되었는데요, 국민의당에서 중구남구지역위원장과 중앙당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합당 후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그리고 현재는 서문시장 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정시훈 앵커 : 지난 2022년 3월 치러진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안타깝게 0.8% 차이로 패했었는데요.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권영현 예비후보 : 네, 저는 2022년 3월 치러진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시 국민의당 기호 4번을 달고 바르고 깨끗한 정치를 슬로건으로 도전을 했었습니다. 국회의원이 가져야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인 바르고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적임자로 호소 드렸을 때 신인인 저를 1위와 단 0.8% 차이로 2위에 올려주신 것은, 그만큼 바른 정치, 진심이 전해지는 정치에 대한 동료 시민들의 뜨거운 화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총선. 대구의 정치교체, 세대교체는 저 권영현과 같이 기득권 없는 젊은 여성 신인의 가능성을 알아봐 주시는 대구 동료 시민의 손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안타깝게 못 이뤄드린 중남구 동료 시민들의 염원을 이번에는 꼭 화답 드리며, 바르고 깨끗한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정시훈 앵커 : 대구 중.남구의 주요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권영현 예비후보 : 제가 어렸을때는 중구는 대구의 중심이었고 남구는 대구에서 부촌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교육이라는 부분에서 수성구로 학군 이동이 일어나면서 청소년, 청년층 인구가 낮아졌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인구 유입이 절실합니다. 현재 전반적으로 남구는 인구 감소지역일뿐만 아니라 고령층 분포도가 매우 높은 현실입니다.

그리고 전국의 3대 시장이라 불리는 서문시장도 지금은 많이 힘든 상황이고, 제가 20대때 친구들과 항상 모였던 동성로는 더 이상 예전모습을 찾아볼수가 없을 만큼 휑하고 공실률도 높아서 안타깝습니다. 

▷ 정시훈 앵커 : 그렇다면 예비후보께서 생각하는 새로운 비전은 무엇인 지, 만약 국회의원이 된다면 대구 중.남구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구상을 갖고 계십니까?

▶ 권영현 예비후보 : 정치의 기본 가치는 오직 동료 시민들의 민생 문제가 해결되고 행복해짐에 있습니다. 개인의 욕심을 위한 정치는 결코 시민들을 위해 헌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무엇보다 세대교체가 되었음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중남구의 현안을 빠르고 섬세하게 그리고 미래 지향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중구가 다시 대구의 중심이 되도록 관광, 쇼핑, 문화의 특구가 되도록 하고, 남구는 교육하기 좋고 아이돌보기 좋으며 머무르고 싶은 남구가 되어 인구감소가 아닌 인구가 넘치는 중남구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교육,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모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정시훈 앵커 : 대구 중남구는 현재 3선 구청장을 지낸 현역 의원이 있죠. 그리고 다른 정치 신인들이 여럿 지금 도전장을 던진 상황인데요. 어떤 점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권영현 예비후보 :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가 키운, 젊은 40대 여성 정치인입니다.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정치의 기본 가치인, 시민들을 위한 헌신과 도덕성,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 등 바르고 깨끗한 정치에 기초하는, 이러한 정치교체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정치 신인인 저를 직전선거에서 3만표 넘게 지지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 지도부가 강조하고 있는 총선의 여러 가지 핵심적인 부분에서, 지금 이 시대에 맞는 정치는, 여러 형태에 기반을 둔 기득권을 타파하고 교체하는, 즉 이제는 세대교체가 되어야 한다는 면에서 제가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정시훈 앵커 : 권영현 예비후보께서는 이번 제22대 총선의 성격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권영현 예비후보 : 이번 22대 총선은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선두로 도덕성 검증도 중요하며, 동료 시민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그것은 바로 정치인이 가져야할 자세가 뺏지 한번 달아보자는 욕심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비대위원장님은 어제 "임무가 중하고 영예가 높으니까 (세비도) 높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직역이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우리 국민들 중위 소득에 해당하는 정도의 액수를 세비로 받는 것이 어떨까"라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전적으로 여기에 동의하며 국회의원이 누리는 온갖 특혜를 이번 기회에 대부분 내려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번 총선의 성격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세대교체라고 생각합니다.

▷ 정시훈 앵커 :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으신지요.

▶ 권영현 예비후보 : 앞서 말씀드린 총선의 성격에 부합되는, 세대교체의 상징이 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고위공직자가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구조지만, 국회의원은 다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이고, 단순한 고위공직자가 아니다"라고 한비대위원장님이 어제 강조했습니다. 저는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단순한 고위공직자로 계약근무하는 정치인이 아닌, 국민을 대표해 민생을 해결하는 최일선에서 뛰는 일꾼으로써 희생하고 헌신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 정시훈 앵커 :. 끝으로 대구 중.남구 유권자들에게 하실 말씀 전해주시죠.

▶ 권영현 예비후보 :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구 중남구 동료 시민 여러분~! 

올해 총선.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정치교체. 세대교체는 저 권영현과 같이 기득권 없는 젊은 여성 신인의 가능성을 알아봐 주시는 대구 동료 시민의 손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안타깝게 못 이뤄드린 중남구 동료 시민들의 염원 이번에는 꼭 화답 드리며, 바르고 깨끗한 정치, 동료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그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시훈 앵커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권영현 국민의 힘 대구 중남구 권영현 예비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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