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늘 충북 음성 본사에서 임직원과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박경국 사장은 기념사에서 '함께 지켜온 가스안전 50년, 함께 지켜갈 국민행복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첨단 가스안전관리 대전환 미래 에너지 안전관리 선도 대내외 협력 파트너십 다각화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준비해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인공지능, IoT 등의 첨단기술을 가스안전관리에 접목하는 등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디지털 시스템 중심의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해 인력 투입 중심의 안전관리를 탈피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박 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 성장한 지난 50년간의 성과를 넘어 국민과 공감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 종합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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