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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선서화 명장 도일스님의 ‘108용 특별전시회’가 대중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제 2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도일스님은 지난달 31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2미터 크기의 대형 용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직접 작사한 ‘청룡희망가’를 대금연주로 선보이면서 청룡의 기운으로 새해 희망이 넘쳐가길 기원했습니다.

행사에는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 관장 서봉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김대현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도일스님의 수행과 작품 활동을 격려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는 우리시대 소리꾼으로 불리는 장사익 선생과 파스텔걸스, 범진스님의 축하공연도 이어졌습니다.

도일스님의 108용 특별전은 오는 6일까지 서울에서 이어진 뒤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일본 교토에 있는 교토국제교류회관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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