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BBS좋은아침광주]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 신년 인터뷰

■ 출연 :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

■ 진행 : 김종범 방송부장

■ 프로그램 : 광주BBS '좋은아침 광주'

FM89.7MHz(광주권)

FM105.1MHz,105.7MHz(전남 동부권)

■ 방송일 : 2024년 2월 1일 월요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좋은 아침 광주에서 마련해 드리고 있는 신년 특집 대담 오늘 모실 대담 주인공은 민선 8기 영암군정을 이끌고 계시는 우승희 군수입니다. 우승희 군수 모시고 지난 한 해 동안 군정 성과 어떤 것들이 있었고. 또 새해 군정 운영 청사진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승희 군수님을 전화로 만나보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이하 우승희)>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갑진년 새해가 시작 됐고. 이제 음력설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군수님 우선 BBS 청취자와 지역민들께 새해 인사부터 해 주시죠.

<우승희>좋은 아침 광주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월출산과 마한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는 달빛 생태도시 영암군 대표일꾼 우승입니다. 2024년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앵커>네. 군수님 우선 지난해 군정 성과에 대해서 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성과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국립마산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 이 부분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고 앞으로의 추진 일정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시겠습니까?

<우승희>국민들께서 힘을 많이 모아주신 덕분에 큰 성과들이 있었고요.특히 우리 영암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인 월출산과 영산강  두개의 가치도 높였고 우리 주민들의 자부심도 높였다고 할 것 같습니다.특히 국립만 역사문화센터는 전국에서 경쟁을 해서 우리 전남으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더 뜻깊고요.삼호읍의 나불리 일원에 2027년까지 구성이 될 거고. 총 사업비 400억 원인데 올해 문화재청에서 기본 설계가 진행이 됩니다.우리 군에서는 도하고 협의해서 나불도 내의 부지 매입이라든가 행정절차를 지원할 예정이고요.또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은 여기는 생태체험시설이나 교육관 등이 들어서게 되는데 여기도 2027년까지 준공이 됩니다.올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기본 설계를 하고 우리 군에서는 진입도로 개설이라든가 부지 매입 등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앵커>차질없이 진행이 된다면 오는 2027년에 준공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계시네요.

<우승희>네 그렇지요.

 

<앵커>주요한 성과 이 두 가지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반면에 좀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 또 있으실 것 같아요. 어떤 게 있을까요?

<우승희>성과이면서 아쉬움이기도 한데요. 지난해 처음 시행됐던 고향사랑기부제입니다.우리 군이 전국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2위를 했고요.작년 12월 한 달만으로 하면 7억 원을 모아서 가장 많은 기부를 받았습니다.

 

<앵커>그렇습니까? 

<우승희>네. 우리 군의 민속씨름단 과 함께하는 천하장사 식사 데이트 또 F1 국제자동차경주장에 있어서 여기 터키 체험권이 특색 있는 답례품 그리고 우리 군의 무화가라든가. 쌀 그리고 메르카누가 답례품으로 나갔는데요.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기 위해서 의료기기를 구입한다거나 국가 대불산단의 공유 전기자동차를 만들자고 하는 이런 지정기부를 저희가 처음 시행을 해 봤습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 주셨고. 특히 이 시행을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시스템이 아닌 민간 플랫폼을 통해서 했더니 훨씬 더 효과가 좋았었습니다. 특히 민간 플랫폼은 공무원들이 취약한 전문 분야 예를 들면 홍보라든가 마케팅 이쪽 분야를 잘 해주셔서 됐는데 이게 이제 현재 행정안전부에서는 민간 플랫폼을 이용하는 게 법적으로 좀 문제가 있다 이렇게 허용되지 않는 내용이다라고 이야기를 하셔요. 그런데 이제 저희가 봤을 때는 법률상 충분히 가능한 건데 행안부가 시행령상에서 자치단체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저희는 바로 그 진행을 했고요. 그러나 또 정부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올해부터는 아직은 진행하지 않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 부분들이 좀 제도 개선이 되어서 더 많은 분들이 고향에 대한 기부를 하고 지방시대에 맞게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앵커>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 좀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해 주셨고요.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 위기는 극복을 했지만 경기 침체 상황은 계속 이어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총선이 치러지는 올해 역시 경제 문제가 가장 큰 화두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암군에서 올해 추진하는 경제 활성화 정책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우승희>아무래도 이 고물가이고 또 저성장 체제에서 또 건설 경기가 워낙 안 좋아서 지역의 여러 발전 사업들이 좀 지체되고 있기도 합니다.그런 측면에서 지역 내의 소비를 좀 활성화시키는 차원의 고민을 좀 하자라고 해서 지역에 제품을 사준다거나 우선 구매를 한다거나 이렇게 해서 작년에 저희가 조례를 제정을 했고요.올해는 이런 생산과 소비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지역 순환경제 체제를 갖추자고 하고 있습니다.특히 지역화폐 지역상품권을 많이 쓰고 있는데 여기에 발행비라든가 운영비가 많이 들어갑니다.그래서 저희가 선 할인보다는 후에 마일리지로 도와드리는 캐시백 제도를 올해 시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역 내에 자금 순환이나 소비 촉진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지난해 소상공인들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 지원 사업을 했는데 과거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여기 지원을 하셨고 또 도움을 받으셨습니다.그만큼 경제가 서민 경제가 안 좋다는 이야기인데 과거에는 3년 3%의 지원을 했다라고 하면 저희가 작년부터는 4년간 4% 이자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그래서 올해도 이걸 더 확대해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게 할 생각입니다.또 군수 직속으로 상가 활성화 추진단을 만들어서 민생경제에 또 그리고 중소상공인들의 생활들을 계속 점검하고 지역의 오일시장이라든가 상권 활성화에 함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아마 올해는 이런 내용들을 바탕으로 해서 정부에서 하는 자율상권구역 지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앵커>영암 하면 특히 농업이 지역 산업에 거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올해 농정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인지 설명을 좀 해 주시죠.

<우승희>네. 기후위기는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고 농업 분야도 피해갈 수 없는 분야이고요. 또 특히 최근 들어서 쌀 소비가 엄청 크게 감소했기 때문에 이런 객관적 여건들을 우리는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들이 많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과거의 관행적인 보조사업 지원이라든가 또 1차 산업 중심으로만 진행되었던 농업 분야 그리고 특히 이제 우리 군 같은 경우는 농지가 전남에서는 두 번째로 넓은 곳인데 이곳의 대부분 이제 쌀 농사를 중심으로 지금 짓고 있어요.그래서 여기를 2차 3차 가공 유통 산업으로 확대해가고 쌀 중심에서 밭작물과 원외 작물 쪽으로도 확대해서 농가의 소득을 좀 다양화하자 라는 게 이제 농정 대전환 프로젝트의 기본인데 예를 들어 지난해 저희 군내에서 항암살 재배를 좀 했었습니다.그런데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어서 올해 재배 면적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고요. 또 우리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이 무화과인데 이 무화과도 유통기간이 짧아서 생과 중심이었는데 가공 쪽으로 좀 돌리자라고 해서 무화과 산업 3개년 계획을 올해부터 실행을 해 갈 계획이고요.특히 이제 품목별로 저희 군에는 고구마라든가 멜론 대봉감 여러 농축산물들이 있는데 이 생산된 이익이 농가들에게 고스란히 다 돌아가는 게 아니고 도시권에 있는 중간 상인들에게 많이 간단 말이죠. 그래서 이 이익을 우리 국민들에게 돌리기 위해서는 품목별로 계약 재배를 하고 공선출하를 통해서 이익이 우리 국민에 떨어지게 하겠다는 계획과 또 우리 농민들이 피땀 흘려서 만들어 낸 농산물들을 잘 판매해드리기 위해서 군 차원의 전문 유통법인을 만들려고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위기를 넘어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기술 과학기술과 접목한 첨단 농업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데이터라든가 또 과학 그리고 개혁 농정을 실현하는 데 통해서 농업의 체질 개선을 하자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농정 혁신에 대한 여러 가지 계획 구상들 말씀을 해 주셨고요.그리고 올해 신년사를 보니까 또 올해를 청년이 꿈을 이루는 청년 활력도시로 도약하겠다 이렇게 밝히셨어요.지난해에도 청년 정책 부문에 역량을 많이 쏟으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영암군을 청년 활력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복안 어떤 것들을 생각하고 계십니까?

<우승희>아무래도 지속가능한 영암 지역을 만들려면 청년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특히 여기에 있는 청년들이 떠나지 않게 하려면 문화 교육. 또 정주 여건을 전반적인 생애주기별 지원을 해야 된다라는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인구 활력. 또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이런 계획을 가지고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지난해에는 일자리 박람회를 군 자체적으로 했는데 올해도 지속해서 진행을 해서 꼭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사무 분야 서비스 분야도 많은 일자리가 농업 농촌에도 있습니다.이쪽에도 많은 분이 오시게 할 예정이고요. 또 청년 분야와 관련해서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이라든가 또 올해 청년 문화수당을 현재 전남도가 28세까지만 주고 있는데요.우리 군에서는 2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또 그동안에는 이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서 출산 장려금을 주로 지원을 해왔었는데. 우리 군에서는 월에 이사 비용이라든가. 또 주택 구입 중개수수료 지원을 통해서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고요. 생애주기 전체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해서 올해 곧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저희가 청년마을이 전남도 차원의 청년 마을과 정부에서 하는 청년 마을에 선정이 되었어요. 이두개 청년 마을도 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앵커>영암군 지금 인구가 한 5만여 명 정도 되죠.

<우승희>5만 2300명입니다.


<앵커>인구 소멸 위기 많이 거론이 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을 막기 위해서라도 청년 인구들이 많이 좀 남아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영암군에서 많이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것 같고요.좋은 아침 광주에서 새해 계획으로 마련해 드리고 있는 신년 특집 대담 오늘은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와의 대담 함께하고 계십니다. 계속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암 하면 또 월출산을 비롯해서 관광문화자원 참 많은 지역인데 영암을 이른바 달빛 생태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우승희>영암 지명은 사실은 신령스러운 바위인데. 이 신령스러운 바위는 월출산을 뜻합니다.월출산은 또 달뜨는 산이죠. 그래서 스토리를 잘 엮어서 달빛 생태도시를 만들자라고 했는데 지난해 저희 군에서 달빛 축제를 처음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많이 호응이 있으셨고. 또 젊은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대한민국 반밤곡곡이라고 하는 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백선에 선정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진행을 할 예정이고요. 말씀드렸던 월출산 생태탐방원이라든가 마한센터가 이쪽에 같이 역할을 할 거고요.또 우리 군에는 산업시설이 좀 있습니다. 대동 공장이 있었고. 또 농협에서 사용했던 유리 온실이 있었는데. 이 두 개를 문화예술 복합단지로 만들기 위해서 지난 연말까지 해서 우리 군에서 다 매입을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구체적인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또 출산 아래쪽으로는 기찬맥길이라고 하는 생태길이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해서 황토 맨발길도 만들고 또 영암천과 연결해서 생태 쪽으로 해서 영암에 오면 수백 km를 걸을 수 있는 생태 로드를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월출산 천왕사지구 쪽으로 해서 국립공원 월출산 박람회를 올해 1회를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영암에 오신 분들이 영암에서 숙박도 하시고. 또 처음으로 진행하는 국립공원 박람회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경제관광의 체제를 만들자 라고 하고 있고요. 지난해 우리 군에서 각 읍면별로 주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해서 마을 관광 코스를 좀 만들었습니다. 올해부터 이 마을 관광 코스를 함께 거닐면서 영암이  달빛 생태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앵커>이번에는 영암군의 복지 정책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군수님께서는 기존의 복지 정책을 생산적 복지 시스템으로 바꿔가겠다 이렇게 공언을 하셨는데 생산적 복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해 나가겠다는 건지 좀 설명을 해 주시죠.

<우승희>네. 기존의 이제 복지 정책들은 대부분 이제 받기만 하는 시혜적 복지였다라고 하면 그것도 부족해서 못 받는 분도 계시기는 합니다만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살아오셨던 삶의 경험 또 교훈 지식 이외에 우리 지역의 후배들과 아이들에게도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라는 겁니다.그리고 또 그걸 통해서 어르신들의 삶의 가치도 높아지고 보람도 느끼는 이런 체제를 생산적 복지 체제에 이렇게 고민을 하는데요.예를 들면 마을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활성화해서 고추장이라든가 된장 또는 텃밭 가꾸기를 하셔서. 여기서 나오는 야채라든가 가공품을 판매해서 소득을 올리는 사업들을 추진 올해 하고 있고요. 지난해 시니어 클럽이 개관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무료 급식 활동을 할 거고요. 또 밑반찬 지원 활동들을 할 겁니다. 여기에는 어르신들이 한 20분 정도 취업을 하셔서 함께 일을 또 하실 거고요.또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갖추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문제점이 발견되면 그거는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 가족의 문제 또는 부모의 문제가 반드시 있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돌보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통합 돌봄 체제를 올해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앵커>예. 군정을 이끄시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이 참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계획 어떻게 구상을 하고 계십니까?

<우승희>민선 8기 들어서 국민소통. 또 국민주권행정을 주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위 와이 목소리 '영암 목소리'라고 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요. 목소리의 목은 목요대화고 소는 소통폰이고요. 또 리는 이동군수실 이렇게 합니다.그래서 목요대화는 매주 목요일에 제가 군에 있는 각계 각층에 계신 분들과 대화를 하고 그 자리에 공직자들이 함께 참석을 해서 우리 군이 생산하는 정책이 현장에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는 뭔지 점검하는 이런 일을 지금 하고 있고요. 지금 40여 차례 진행을 했고요. 또 소통폰 같은 경우는 휴대폰으로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서 우리 군의 민원을 제안하는 방식입니다. 구두로 전화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서 갈등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를 소통폰으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2~3일 내에 이걸 어떻게 처리하겠습니다. 장기적인 계획은 또 이렇습니다라고 해드렸더니 상당히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아마 올해 이번 달 정도까지 하면 한 1천 건 정도가 넘지 않겠느냐 그렇고요. 또 만족도도 상당히 좋습니다. 또 우리 영암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영암읍을 중심으로 하는 소재 직군이 하나 있고 대불산단이 있는 삼호읍 쪽이 또 큰 읍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 삼호읍에 가서 저희가 이동 군수시를 올해도 이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앵커>소통을 위해서 많은 또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요. 군수님과 이렇게 이야기 나누다 보니까 이제 벌써 인터뷰 마무리할 시간이 다 됐는데요. 끝으로 군수님 우리 지역민들과 지역민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마무리 말씀해 주시죠.

<우승희>지난해 혁신 영암의 원년을 선포하고 혁신의 씨앗을 뿌렸다라고 하면 올해 이 씨앗이 뿌리를 튼튼하게 내리게 하겠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내년에 또 꽃을 잘 피울 수 있을 것 같고요. 지난해 많은 국가기관 유치라든가 통해서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공직자들은 우리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자신감을 얻었고. 군민들은 영암에 살고 있는 자부심을 얻었습니다.더 큰 영암을 만들기 위해서 서로 합심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저 또한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책임감 또 자신감으로 열심히 뛰어가겠습니다.광주전남 우리 시도민 여러분들께서 영암의 변화와 혁신 많이 또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모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앵커>취임하시고 줄곧 영암의 핵심 키워드로 혁신 강조해 오셨잖아요.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영암군이 대한민국의 혁신을 대표하는 지역이 될 수 있기를 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군수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승희>네 감사합니다.

김민수 기자(aaapok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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