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차기 예술감독에 지휘자 홍석원씨가 선임됐습니다.
홍석원 예술감독은 카라얀 100주년 지휘 콩쿠르에서 3위 입상하고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티롤 주립오페라극장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하는 등 한국의 차세대 지휘자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교향곡 외에도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지휘가 가능해 앞으로 부산의 클래식 공연문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홍석원 예술감독의 임기는 올해 7월1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집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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