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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청주 용화사가 '충북불교대학 29기‧대학원 16기 졸업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용화사 관음전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용화사 주지 각연 스님을 비롯해 박혜순 총동문회장과 김순례 신도회 부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수증을 받은 졸업생은 대학 125명‧대학원 10명입니다.

학장인 용화사 주지 각연 스님은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초발심의 신심으로 재발심 하길 바란다"고 설했습니다.

한편, 청주 용화사 충북불교대학은 올해로 2천 6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인서트]
각연 스님 / 청주 용화사 주지
-"졸업을 맞이한 법우님께서 심화 과정인 대학원에 진학하여 더욱 더 신심을 정장하여 정법을 화두삼아 전진하는 참불자가 되어 주기를 소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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