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문화분과위원회 스님들이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를 예방하고 감로 법문을 들었습니다.
문화분과위원장 종봉스님을 비롯한 문화분과위 소속 스님들은 지난 30일 통도사 보광전에서 성파 대종사를 친견하고 불교문화 활성화를 모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성파 대종사는 불교문화 진흥을 강조하며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전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맞는 불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도 지혜를 모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종봉스님은 “종정예하의 가르침을 잘 받들어 한국은 물론 세계 속에 불교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는 종회 문화분과위 차원에서 종정예하의 가르침을 듣고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무원 문화부장 혜공스님이 함께 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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