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부산시 제공)
사진=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거점이 될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구축됐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동래구 수안동 명륜배수펌프장 일원에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최초로 부산에 건립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972제곱미터 규모에 2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재난안전 분야의 과학과 산업화를 이끄는 기술협력과 산업육성의 거점으로서 연구개발과 기획,지원 등 재난안전산업의 총괄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센터의 운영은 재난안전산업 지원사업을 주관해온 부산테크노파크가 맡게 되며,  부산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인프라 구축과 산업육성, 산업생태계 활성화 등 재난안전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기반한 지역 재난안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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