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1일 기준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0.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 동보프라자로 제곱미터당 4335만원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 40번지로 지난해와 같은 제곱미터당 98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인 해운대구와 남구, 강서구, 동래구, 기장군이 평균 보다 높게 상승했으며, 나머지 11개구는 평균보다 상승 변동률이 낮았고, 특히 중구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한편 전국 평균 상승률은 1.0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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