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조정훈 의원과 함께 국회서 공동선언문 발표

국민의힘 영남권 총선 예비후보들은 불체포 특권 포기와 공항 귀빈실 사적 이용 금지, 국회의원 세비 50% 삭감 등 국회의원 3대 특권 포기를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영남권 총선 예비 후보들은 오늘(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조정훈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 3대 특권 포기와 동일 지역 3선 초과 제한을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 영남권 예비후보 5명 가운데 부산에서는 기장의 권우문, 서동구의 이영풍, 사하을에 정상모 예비후보가 참석해 정치 혁신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특권포기 서약서에 서명했습니다.

권우문, 정상모 예비후보는 부산정치혁신모임 '정혁모'를 결성해 지난해부터 국회의원 특권 포기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왔으며, 국민의힘 내부 정치 혁신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이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해운대갑 공천에 도전하고 있는 국민의힘 박지형 예비후보도 기득권 내려놓기 등을 강조하면서 공정한 경쟁, 깨끗한 정치문화 만들기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도태우(대구 중·남구), 김희창(대구달서을) 예비후보가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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