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

■ 출   연 : 송인헌 괴산군수 
■ 진   행 : 연현철 기자
■ 구   성 : 김진수 기자
■ 송   출 :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 주파수 : 청주FM 96.7MHz /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신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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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인터뷰 내용을 기사에 인용하거나 방송에 사용시 청주BBS '충북저널967' 프로그램명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연현철 :  앞서 소개해 드린 대로 오늘은 특별 신년 인터뷰로 이 시간 꾸려집니다. 송인헌, 괴산군수 연결해서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송인헌 : 네 안녕하세요. 괴산 군수 송인헌입니다.

▷연현철 : 군수님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송인헌 :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현철 :  저희 BBS 청취자분들께도 새해 인사 한 말씀 먼저 전해주시죠.

▶송인헌 : BBS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4만여 괴산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괴산군수 송인헌입니다.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오.

▷연현철 : 네 말씀 고맙습니다. 지난 한 해 먼저 좀 돌아볼까요? 2023년 바쁜 1년 보내셨을 텐데 2023년 한 해를 보낸 소감 먼저 좀 전해주시죠.

▶송인헌 : 2023년 한 해는 저도 토요일 일요일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마는 제일 안타까운 게 다 아시다시피 우리 금년도에 괴산에 큰 수해가 났지 않습니까?

▷연현철 : 네 맞습니다.

▶송인헌 : 재난지역에 특별이 선포가 되고 국민들한테 정말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다시는 그런 수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고 최대한 노력을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저와 7백 여 공직자가 똘똘 뭉쳐서 응급복구는 100% 마무리 했습니다만 지금 항구 복구를 위해서 용역이나 설계 중이나 측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게 지난 한 해 동안 제일 정말로 다가 뼈 아픈 우리 군정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말씀드릴게 있고 특히 지난해에 공과를 말씀드린 데 우리 지들이 공모 사업도 한 99건에 5천23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마는 그것보다도 이제 제일 기분 나쁘고 감정이 좋지 않은 게 이제 수해 피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연현철 :  네 아직까지도 조금 그 아픔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군수님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래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값진 한 해였습니다. 괴산군 어떤 역할을 했었고 어떤 성과를 이뤄내셨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송인헌 : 저희들이 제가 취임 후에 총 99건의 공모 사업을 해서 5,232억 원 확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도 예산 규모는 7,890억원을 확정해서 마무리를 지었고 역대 최대 규모고 이 도내 1위입니다. 7,890억을 1인당 나눴을 때 2150만 원씩 들어갑니다. 우리가 도내 최고고 또 2024년도 정부 예산을 3천50억 원 확보를 했습니다. 국토비를 정부는 세수가 60조가 적자라고 하지만 지금은 작년보다 19%가 증액됐습니다.

▷연현철 : 이번에도 역대 최대죠.

▶송인헌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회가 예산이 확보했다는 건 우리 괴산이 발전이 빨라진다는 얘기고 군민의 삶의 질이 높아진다. 또 숙원 사업을 빨리 해결할 수 있고 특히 더 자랑스러운 건 제가 또 2023년도에 올해 지방자치 시호상을 수상했습니다.

▷연현철 : 축하드립니다. 

▶송인헌 : 그리고 또 작년에 이어 작년에는 또 전국에 89개가 인구 감소 지역이 지정이 됐어요. 행안부에서 거기에 제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이 됐고요.
또 전국시장군수협의회 공정회장단에 제가 또 선출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바쁜 몸이 됐습니다마는 예산 확보하는 데 있어서는 보정은 또 직책이 아닌가 생각하고요. 그렇죠 특히나 이제 작년도에 저희들이 다 아시다시피 도시 브랜드를 자연특별시 기상 선포를 했고요. 농특산물 브랜드는 청정 괴산 자연 올림으로다가 선포를 했습니다. 그래 계산의 핵심 가치를 자연으로다가 한국 민성 8기 군정을 추진하자 이런 뜻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제일 중요한 건 다 아시다시피 농업군 아닙니까? 그래서 작년도에 외국인을 많이 들고 와서 실질적으로 농가에서 인건비 절감 혜택을 본 게 28억 이상 절감 효과를 봤습니다. 그래서 계절 근로자와 공무용 계절 근로자를 같이 데리고 와서 그렇게 많이 절감 효과를 봤고 시골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하지 않으면 농사에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게 많이 절감시켰다는 걸 말씀드리고 또 11년 연속 국가브랜드 친환경 유기농 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요. 지금이 또 지난해 다 아시다시피 네패스 야하드라는 회사가 있는데 한 2500억 정도 유치를 했고 대화산업개발이라고 해서는 제 18월 규모의 골프장 MOU 체결을 했고요. 4년 연속 일자리 대상도 수상했고 따지고 보면 엄청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또 제일 규모가 큰 게 휴양레저 관광타운이라고 칠성면 송동리가 있습니다. 대규모 골프장과 한 500실 규모의 리조트 나머지는 지방운영인데 그게 자그마치 120만 평에 민자가 한 5천억이 투자됩니다. 그래서 이제 이달 26일까지 제안서가 접수가 되고 그러면 아마 계산에 활력이 넘치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제 인구 감소 지역이다 보니까 이제 첫째 낳으면 1200, 둘째 낳으면 1200주고 셋째를 낳으면 정부에서 최고 많이 주는 5천만 원을 주잖아요. 그게 이제 22년도에 16.4%에서 23년도에 그게 한 6.8%가 올라갔어요. 비율이 그래서 뭐 돈 준다고 애 낳느냐 그러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그건 아니고 또 애를 낳더라고요. 

▷연현철 : 어쨌든 좋은 결과물이 나왔으니까요.

▶송인헌 : 네 그리고 금년부터는 우리 괴산군 내 중학생들은 장학금 50만 원씩 줬어요. 전체 다 금년도부터는 100만 원씩 주고요. 우리 관내 고등학생은 작년부터 재작년부터 다 100만 원씩 장학금을 주는데 이 장학금을 주는 이유는 중학교 1, 2, 3학년 고등학교 1, 2, 3학년 하면 600만 원이 되지 않습니까? 그거를 모아놨다가 대학교 갈 때 등록금을 내면 적어도 국공립은 한 3학기 등록금은 되지 않겠나 그러면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또 특히나 이제 인구 감소지역에서 해소가 되려면 정지 요건이 필수적이잖아요. 그래서 이제 읍면 중심지에다가 지금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라든가 국립도서관, 아트센터, 체육관, 보건사회주택, 귀농단지 등 엄청 많습니다마는 지금 다 알다시피 우리 자연드림파크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도 호텔도 있고 식당 수영장, 극장, 볼링장 병원까지 있으니까 정주 요건은 충분하다고 보고요. 대외적으로 홍보 좀 하고 보금자리주택이나 청년임대주택을 많이 지어서 신혼부부들이 많이 들어오게끔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송인헌 : 그런데 이제 아까도 서두에서 말씀드렸지만 작년에 수해 복구가 났잖아요. 그래도 이제 총 우리가 피해액은 한 431억이 피해액을 놨습니다마는 예산 확보는 한 1천 2억 6천만 원을 확보를 했습니다. 국비를 많이 확보를 했는데 예산 확보보다는 근본적인 수해 대책을 해야 되겠다. 그런데 괴산댐을 다목적화해 달라 그렇게 강력히 지금 요구를 하고 있고 한수원에서도 그렇게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연현철 : 네 알겠습니다. 주요 성과라고 말씀을 여쭤보면은 나열하시기 바쁘실 것 같으세요? 군수님 보니까 아까 역할도 많이 맡고 계신데 제가 보니까 이 예산 확보 건의사항 전달을 위해서 정부 부처랑 또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신다면서요. 공모사업 확보 결과가 어떻게 됩니까?

▶송인헌 : 공모사업은 저희들이 민설 파에 들어와서 총 99건에 5,232억 원 했습니다. 사상 최대로 많이 했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저한테 보람되는 거는 이제 농촌 공원 정비 사업이라고 280억 짜리가 있습니다. 그게 동네 한가운데에 있는 돈사를 없애는 거고요. 또 칠성 성산돌곡에 마을 가운데 또 돈사가 있어요. 그것도 242억짜리인데 그 2개가 거의 30년 묵은 숙원 사업입니다. 사실은 그 외에도 뭐 김치원료 공급단지 350여 억짜리 엄청 많습니다마는 그래도 그 아주 묵은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는 것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그 외에도 우리 농어촌 하수도 정비 사업이라든가 도시재생 사업 하여간 뭐 99건, 저희들이 신청해서 거의 100% 다 확보를 했습니다. 

▷연현철 : 그렇습니까? 대단합니다.

▶송인헌 : 그래서 예산을 확보하려면 첫사 국회와 세종을 밤낮없이 들어당겨야 돼요. 그렇지 않고서는 예산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나 괴산군 같은 데는 지방재정자립도가 10%가 안 됩니다. 그래서 군을 운영하려면 국토비가 없이는 운영이 안 되고요. 하여간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연현철 : 네 그만큼 군수님께서 발품을 파셨다라는 결과 아니겠습니까?

▶송인헌 : 그렇죠. 저와 7백 여 공동체가 한 거죠.

▷연현철 : 네 알겠습니다. 군수님 앞서 말씀하셨지만 지난해 한 해 가장 아쉬웠던 점은 결국 이제 그 수해 문제 아니겠습니까? 복구 상황은 좀 어떻게 되는지요?

▶송인헌 : 지금 현재는 응급복구는 다 끝났고요. 복구를 위해서 설계 용역 중 그런 중인데 예산도 많이 확보를 했습니다. 예산을 확보를 했습니다마는 그동안에 절차도 있고 기간도 소요가 되고 그러는데 빨리 오기 전에 얼른 발주를 해서 다시는 수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응급복구는 작년 7월 말쯤에 다 완료가 된 거잖아요.

▶송인헌 : 거의 다 됐고요. 지금은 우리가 자연특별시를 선포했기 때문에 하다못해 하천변에 나뭇가지에 비닐 같은 게 걸려 있죠. 마지막 그런 거 지금 치우고 있습니다.

▷연현철 : 복구 비용 문제도 좀 만만치 않았을 것 같은데 국토비가 조금 있었을까요?

▶송인헌 : 저희들이 천 2억 6천만 원이 다 예산 확보를 했는데 그중에서 90프로가 국토비입니다.

▷연현철 : 다행이네요.

▶송인헌 : 예산은 충분히 확보를 했습니다.

▷연현철 : 예 지난 1년에 대한 소외는 여기까지 정리를 해보고 이제 올 한 해 새해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년 화두를 집사 척도로 정하셨습니다. 어떤 뜻입니까?

▶송인헌 : 집사 척도라는 사자성어를 저희들이 선택을 했는데요. 이거는 이제 우리 괴산 군민의 생각을 모아서 세계를 개척해 나가자라는 뜻으로다가 우리 전 직원이 공모를 했어요. 공모를 했더니 직원들도 다 이게 좋다. 그래서 이제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을 해보자는 뜻도 되겠고요. 사실 정부나 세계 경제 전쟁도 있고 고물가 고환율로 해서 지금 경기 침체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괴산군에서도 예산 확보한 걸 가지고 조기 집행을 해서 빨리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최우선적으로 두고 또 자연특별시 계산 도시 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다 홍보를 해서 정말로다가 괴산의 대한민국의 특별시가 서울특별시하고 괴산특별시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전에 이제 삼성이나 LG 같은 데 그 마크 심볼 마크의 로고 값이 수 100조 가잖아요. 우리도 그 자연특별시가 나중에는 100조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괴산군이 자연 특별시를 제가 선포한 이유는 임야가 76%예요.

▷연현철 : 3/4 정도 되네요?

▶송인헌 : 그런데 76%인데도 불구하고 골프장이 한 개도 없었어요. 우리 괴산에.  지금 1년 6개월 만에 집중적으로 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둬주고 있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군수님 새해 군정 방향은 어떤지요? 운영 방안에 대해서 좀 말씀 주시죠.

▶송인헌 : 24년 운영 방향도 그렇습니다. 사실은 농업군이다 보니까 농민들한테 인건비를 떨어뜨리지 않고서는 부가가치가 없고, 특히 개별근로자나 공무원을 많이 들고 와서 인건비를 낮춰야 되고 40세 이상 3천 평 이하는 영세 농가로 봐서 농작업 대행을 시키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60만 원씩 지원을 해드리고 앞으로는 관행농업에서 경관농업으로 가야 된다. 경관농업에서 스마트 농업으로 가야 되고 그래서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던 실성의 k 로직 스마트 250여 확보한 게 있어서 그거 하고 이제 우리 친환경 푸드테크 단지를 만들려고 그래요. 한 20만 평 정도 내지 30만 평 정도 왜 푸드테크 단지이냐 하면 이제 청주 인근 같은 데는 자원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계산에는 아무리 반도체가 2차 전지가 들어와도 자원을 구하기 어려워서 푸드테크 단지를 우리가 만들어서 여기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가공공장을 유치해서 농업과 연계시켜서 농민들은 농사만 짓고 가공하고 그러면 부가가치도 확정적이고요.

▷연현철 :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겠네요. 군수님?

▶송인헌 : 그렇죠 그래서 노동 집약적인 걸 많이 하려고 그럽니다. 아까 얘기한 계산에 골프장 위치가 세 군데가 들어옵니다. 하나는 작년 고문동이라는 마을에 18월 규모는 MOU를 체결했고요. 그 밑에 장암이라고 하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 36홀 규모의 골프장에 들어올 거고 칠성 성동에 27홀 골프장이 아마 26일까지 제안서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과정이 좀 길긴 길지만 빨리빨리 추진해서 얼른 우리 국민들이 효과를 볼 수 있고 지역 경제를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연현철 : 네 알겠습니다. 이 젊은층의 유입 문제도 해결해야 될 과제 아니겠습니까?

▶송인헌 : 제일 문제가 젊은 층인데요. 귀농 귀촌은 한계가 있고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젊은층이 들어와야 되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게 제 보금자리 주택이라든가 청년 임대주택 지금 그거를 짓고 있는데 그걸로 인해서 한 2년 간에 들어온 인원이 한 450명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미니복합타운에 내년에 350세대의 임대주택이 착공이 됩니다. 그게 지어지면 인구는 더 이상은 줄지 않는다고 봐요. 저희들이 한 2천 명 이상 늘 것으로 보는데 지금 알다시피 우리 괴산에는 지금 집이 없어요. 집이 없어서 출퇴근한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직장인들이 그래서 주택난만 해결한다면 인구는 줄지 않는다고 보고요. 그리고 이제 시골이다 보니까 이제 버스라든가 택시도 행복택시를 많이 증가 시켰고요.  농민들 어른들이 많이 다니기가 좋게 하는 콜버스도 도입을 했고 복지는 끝도 없다고 그러고 하다 보니까요. 그래서 회사는 농업 관광 교육 체육 복지 5개 중점적으로 다 추진해서 괴산군을 먹고 살릴까 그렇게 생각을 잡고 있습니다.

▷연현철 : 군수님 앞서 말씀해 주셨지만 다양한 출산 혜택을 제공해 주고 있고 장학금 지급도 확대하고 있는데 이게 지속 가능할 수 있겠습니까?

▶송인헌 : 그렇게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연현철 : 그게 좀 걱정이에요.

▶송인헌 :  1년에 장학금 중학교, 고등학교 다 100만 원씩 준다 해도 전체 한 15억이면 뒤집어써요. 장학금이 한 150억 있고요. 그리고 이자하고 충분히 가능하고 소모성이 아니라, 인재를 키우는 방법도 되고 인구 유출 방지도 됩니다. 그래서 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별도 장학금을 줘요. 예를 들어서 서울대 연대 고대나 하다못해 청주교대를 가도 1년에 600만 원, 4년에 2천400만 원을 줍니다. 그래서 지금 괴산은 교육 광고는 우리가 5개년 계획을 세웠어요. 그래서 인재도 육성하고 여기서 졸업하는 학생들 외주로 안 나가고 여기서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지금 강구하고 있어요.

▷연현철 : 유니세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한 걸로 알고 있는데 결과는 언제쯤 나오는지요?

▶송인헌 :  이제 금년도에 저걸 신청해 가지고요. 금년도에 하반기쯤 아마 나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해 보고요. 군수님 좀 더 집중적으로 좀 자세하게 들여다보겠습니다. 농업 분야인데 이 괴산군민의 37%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 국민인 만큼 이 농업 분야에 가장 중점을 방점을 찍으실 것 같습니다.

▶송인헌 : 네 아까 사회자님 말씀하신 대로 다 우리 계산의 37%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요. 다 알다시피 제 계산의 특산물이 고추 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아닙니까? 농사를 우리가 지원해주는 것도 지원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인건비 안 낮추면 방법이 없어요. 이제 작년에도 1년 동안 저희들이 해본 건가 한 28억 5천만 원 정도가 절감이 됐더라고요. 그렇게 공공형을 30명을 데리고 와서 우리는 휴양림에다 재웠어요. 휴양에다 재워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이 잘 지나가고 이게 이제 공공형 계절근로자료는 뭐냐 하면 대농도는 아주 뭐 그러니까 봉급쟁이처럼 쓰잖아요. 그래서 공공형은 하루 이틀씩 노동력 필요한 사람들 이 사람들이 하루 일당이 9만 원이에요. 네 실제 인력시장에 가서 하려면 하루에 15만 원, 16만 원 줘야 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인건비가 많이 절감이 될 뿐더러 그걸로 인해서 외국인들 많이 들고 오니까 인건비가 외주보다는 많이 낮아졌어요. 거의 뭐 11만 원 12만 원이 하니까요. 혜택이 많이 들어갔고요. 특히나 제가 이제 우리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서 많이 들어왔었는데 이제 제가 작년에 10월달에 라오스까지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외국인도 다변화 좀 하자 그래서 저희들이 다니면서 부지런하고 일 잘하는 사람들을 걸러다니는 거죠. 그래서 농부들한테 아주 맞춤형으로다가 외국인을 지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있는데요. 2026년까지 가운데 하나씩 다 임대사업소를 만들어줘서 농민들이 기계를 안 사고 빌려다 쓰게끔 그래서 작년도 마찬가지지만 농기계 임대하는데 우리가 이제 50% 감면을 해줍니다. 결국은 농민들이 거기서 다 빚지는 거예요. 트랙 하나 사면 8천만 원에 1억씩 가지 않습니까?

▷연현철 : 그렇죠. 부담이 만만치 않죠.

▶송인헌 : 만만치 않은데, 그거 다 쓰고 나서 새로 살려면 빚 갚아야 하고 빚져야 하고 그래서 이게 농민들한테 임대사업은 아주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되도록이면 농민들이 기계를 못 사게 빌려다 써서 농사를 짓게끔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군수님 저희가 질문을 좀 더 드려야 되기 때문에 이 농업 분야는 여기서 좀 정리를 하고요.
자연특별시 괴산에 대해서 좀 홍보하고 싶으실 것 같으세요? 전해주시죠.

▶송인헌 : 자연특별시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계산이 청정지역이고 산소가 수려하고 그래서 자연을 기초로 해서 괴산군의 정체성을 확립시키자. 그래서 이제 자연특별시 개선을 도시 브랜드로 선포를 했고  청정괴산 자연울림을 농수산물 브랜드로 선포를 했고 제 군정 슬로건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입니다. 그래서 모든 걸 다 자연으로다가 연결시켜서 정말로다가 괴산이 청정지역, 경기권 수도권에서 남은 게 마지막 노선의 괴산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지켜내지를 못하면 괴산도 허물어진다. 그렇다고 해서 뭐 저희들이 개발을 안 하고 그런 게 아니고 개발을 할 거 하면서 자연은 자연대로 갖고 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자 그런 얘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도시 브랜드를 선포하고 왔는데요. 각 시군에서 전화가 많이 오더라고요. 그니까 자연특별시 참 잘했다. 그것도 남들이 뺏어갈까 봐 추가를 해놨습니다.

▷연현철 : 잘하셨습니다.

▶송인헌 : 알겠습니다. 청정괴산의 자연울림으로 작년도 11월 3일날 농특산물 브랜드로 선포했는데 이것도 사실상은 이제 자연울림이라는 얘기는 뭐냐 하면 높은 품질의 풍요로운 특산물과 소비자가 아니라 판매자의 마음을 감동시키자해서 만들어서 선포를 했는데 이것도 반응이 좋아요. 그래서 이제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이 바로 어디냐 청정재산의 가치다 산에 그래서 그 자연의 미래가 되는 그곳이 자연특별시 괴산이라고, 청정괴산은 자연 원리가 있다고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 많이 홍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군수님 저희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이제 마지막 인사를 좀 나눌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괴산 군민분들께 전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한 30초 정도 드리겠습니다.

▶송인헌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희망과 기대를 갖고 2024년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올해도 기후위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정부의 강력한 기조 속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 해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국민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저력이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우리 700여 공직자와 함께 자연특별시 괴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전심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갑진년 새해에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연현철 : 군수님 새해에도 괴산군정 잘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송인헌 : 네 감사합니다.

▷연현철 : 지금까지 송인헌 괴산군수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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