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렘린궁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공식 러시아 방문에 맞춰 북한과 전방위적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고자 하는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과의 대화는 모든 수준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외무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최 외무상과 푸틴 대롱령의 만남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페스코프 대변인의 발언으로 미뤄 보아 최 외무상이 푸틴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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