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6회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를 합니다.

공모 분야는 일상 속 양성평등을 주제로 하는 20분 이내의 단편영화로,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영화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두 편의 작품은 오는 3월 4일 양평원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최종 선정되면 한 편당 제작비 2천만 원과 전문 자문단 멘토링이 지원됩니다. 

아울러 선정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는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