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주지 유엄스님, 강릉불교대학 김동인 총동문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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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강릉사암연합회는 13일 월정사 강릉포교당 관음사에서 갑진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19일부터 열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설 것을 서원했습니다.

이날 법회에서는 또 관음사 주지 유엄스님 취임과 함께 강릉 지역 불교 인재 육성의 산실인 강릉불교대학 총동문회장 취임식도 열려, 전법 포교 의지를 다졌습니다.

춘천 BBS 김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릉사암연합회는 13일, 근대 3대 도심 포교당 강릉 관음사에서 갑진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강릉사암연합회는 13일, 근대 3대 도심 포교당 강릉 관음사에서 갑진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 리포터 >

강릉사암연합회는 창건 101년이 된 근대 3대 도심포교당 관음사에서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지극한 수행과 자비 실천으로 갑진년을 맞이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항상 깨어있는 마음, 청정한 마음, 지극한 정진으로 상서로운 용의 기운을 얻어 모두가 평화롭고 안락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념스님(오대산 월정사 주지) - “우리가 이 정초가 되면 지극히 이 일심을 청정히 하고 마음이 일어난 그 자리를 지극히 우리가 집중 통찰하는 기도를 하고, 마음비우기죠. 그럴 때 갑진년의 그 기운이 득룡(得龍), 푸른 용을 타는 이 기운이 자기에게로 오게 돼 있다 이 말입니다.”

특히 신년하례법회 동참 사부대중은 2018 동계올림픽에 이어 1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성공개최에 불자들이 앞장서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설암스님(강릉사암연합회 회장) - “24년 올해는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거행되는데 또 장애 없이 원만회향하기를 발원하고 또 그 계기로 해서 강릉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기를 발원합니다.”

김홍규(강릉시장) - “ 항상 깨끗하고 정직하고 친절한 강릉 만들기에 우리 불자 여러분께서 앞장 서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제 얼마 후에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불자님들께서 시간이 나시면 틈틈이 경기장에 나와서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 올립니다.”

강릉사암연 신년하례법회와 함께 창건 101년을 맞이한 관음사 신임 주지 유엄스님 취임식도 열렸다. 유엄스님은 "100년을 이어 온 관음사 주지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도들과 함께 지역 불교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릉사암연 신년하례법회와 함께 창건 101년을 맞이한 관음사 신임 주지 유엄스님 취임식도 열렸다. 유엄스님은 "100년을 이어 온 관음사 주지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도들과 함께 지역 불교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법회에서는 또 강릉 관음사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주지 유엄스님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지역 포교의 전진 기지인 강릉불교대학 총동문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동인 회장은 전법 포교와 강릉 불교 도약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동인(강릉불교대학 총동문회장) - “새로운 도약과 모두가 행복한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하고 서로 존중하고 함께 배려하면서 동행하는 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강릉을 넘어 강원도 전역에 부처님 법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2년 설립 이후 1,500여명의 졸업생과 150명의 포교사를 배출해 강릉 불교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강릉불교대학 총동문회 제 12대 회장에 김동인 회장이 취임했다. 김동인 회장은 "전법 포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 이후 1,500여명의 졸업생과 150명의 포교사를 배출해 강릉 불교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강릉불교대학 총동문회 제 12대 회장에 김동인 회장이 취임했다. 김동인 회장은 "전법 포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불교대학은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1,500 여 명의 졸업생과 150명의 포교사를 배출해 지역 불교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2002년 설립 이후 1,500여명의 졸업생과 150명의 포교사를 배출해 강릉 불교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강릉불교대학 총동문회 제 12대 회장에 김동인 회장이 취임했다. 김동인 회장은 "전법 포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 이후 1,500여명의 졸업생과 150명의 포교사를 배출해 강릉 불교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강릉불교대학 총동문회 제 12대 회장에 김동인 회장이 취임했다. 김동인 회장은 "전법 포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 불교 포교의 산실 강릉불교대학 제 12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김동인 회장은 취임 법회 후 강릉자원봉사센터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강릉 불교 포교의 산실 강릉불교대학 제 12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김동인 회장은 취임 법회 후 강릉자원봉사센터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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