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예멘에서 후티 반군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현지시간으로 전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영국은 전투기와 선박, 잠수함 등을 동원해 사나 등 후티 근거지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에 대해 전방위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하자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국제 주요 무역로인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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