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 위기에 놓인 여성들의 경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관련 사업이 올해도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159개 새일센터 가운데 80개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은 개인에게는 경력개발과 심리.고충.노무 상담, 멘토링 서비스, 경력단절예방 자문상담 등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사와 경영, 조직문화개선 자문상담, 교육과 연수 직장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종로와 인천 광역, 충북 광역, 전북 광역 새일센터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력단절 예방 심층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개인과 기업 누구나 가까운 새일센터(1544-1199)를 찾거나, 새일센터 홈페이지(http://www.saeil.mogef.go.kr)에서 참여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여성경력진단검사도 함께 지원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