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사진제공=강원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사진제공=강원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는 10일, 27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해 경영실적이 5년만에 39억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개발공사는 지난해, 각종 용역비 절감을 통한 효과적인 경영을 실현했으며, 일반용역 자체추진 등을 통해 전체 용역비 16억원을 절감했습니다.

또한, 경상경비 8억원을 감축해 5년만에 39억원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올해에도 매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200% 늘어난 2천 230억원으로 공격적으로 설정하고, 당기순이익을 2년 연속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사측은, 18개 시·군의 공공 대행사업의 신규 발주를 통해 작년 910억원에서 크게 증가한 1천 552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는 곧 개최될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전임직원이 철저한 관리와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성공 개최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오승재 사장은, “올해도 경비 절감, 효율적 예산집행 등 재정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해,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공사 임직원에게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