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 사회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찾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 2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가족 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후보자는 일반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대상은 가족 정책 현장과 지역 사회 또는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가족문화를 개선하는 등 가족 분야에서 2년 이상 헌신한 일반 개인과 단체 등입니다. 

추천받은 후보자는 공개 검증과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고, 오는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훈장과 포장, 장관 표창 등 모두 85점이 수여됩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정부포상 후보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