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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청년 전법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는 1월 6일, 강원도 평창군의 스키장에서 강원파라미타와 강원대불련 동계 캠프를 개최했다.
활발한 청년 전법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는 1월 6일, 강원도 평창군의 스키장에서 강원파라미타와 강원대불련 동계 캠프를 개최했다.
 

< 앵커 >

적극적으로 청년 전법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는 오늘(6) 강원파라미타와 대학생불교연합회 동계 캠프를 실시했습니다.

하얀 눈의 도화지 위에 끔을 색칠하다.’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의 스키장에서 열린 캠프에 참가한 청년들은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꿈을 찾고, 부처님 가르침을 새겼습니다.

춘천 BBS 김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터 >

강원 파라미타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강원대와 한림대 대불련 회원, 지도교사, 스님 등 150 여 명이 강원도 평창의 스키장에 모였습니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강원파라미타와 강원 대불련 등 청년들은 낙산사가 지원하고 마련한 동계 캠프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꿈을 그렸습니다.

선일스님(강원파라미타협회장, 낙산사연수원장) - “이번 동계캠프의 주제는 하얀 눈의 도화지 위에 꿈을 색칠하다.’라고 정했습니다. 강원파라미타 학생들과 대불련 대학생들이 눈썰매 캠프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들을 할 겁니다. 고흐의 전시장도 관람하고 낙산사에서 무산스님의 그림과 낙산사 문화재인 단청을 통해서 다양한 색감을 꿈으로 표현하는 그런 시간을 만들고자 준비했습니다.”

활발한 청년 전법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는 1월 6일, 강원도 평창군의 스키장에서 강원파라미타와 강원대불련 동계 캠프를 개최했다.

 

강원파라미타와 대불련은 그동안 컬링과 서핑, 요가, 파도명상, 문화유산 탐방 등 다채로운 캠프 활동을 통해 든든한 동량으로, 청년 불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청년 전법 포교가 화두로 자리매김한 시기, 강원지역 미래세대는 좋아하고 즐기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있습니다.

김준원(한림대학교 불교학생회장) - “대불련 활동을 통해서 더 많은 학우들과 함께 부처님 말씀도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마음의 수련도 하고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김유빈 / 장유진(강릉 문성고등학교) - “저는 유치원 교사가 꿈이어서 애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그 추억들도 새길 겸, 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이 제 꿈을 그릴 수 있는 그렇게 놀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저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오늘 이 눈썰매장에서 그 기운을 얻어가고 싶습니다.”

강원파라미타와 대불련은 새해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함께 뮤지컬과 연극을 접목한 창작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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