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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이 오늘(5일) 종무원연수원에서 '불기 2568년 갑진년 시무식'을 봉행했습니다.

행사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비롯해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성스님, 전 종무원장 도안스님,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순옥 연꽃합창단 단장 등 13명은 불법 홍포에 진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또 평소 투철한 애종심과 사명심으로 신행 포교에 크게 노력한 동화사 지원 스님 등 6명의 스님과 박태철 충북교구 신도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치사를 통해 "돈독한 신심과 신행활동으로 태고종을 비롯한 지역 불교 발전에 힘써달라"고 설했습니다.

[상진 스님 / 태고종 총무원장]

["종단을 위해서, 종세를 위해서 최선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종단이 바로 우리 한국불교태고종에서는 으뜸갈 수 있는 충북교구 종무원이었습니다."]

[도성 스님 / 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올해도 종무원은 충북교구가 종단의 중심 교구가 되고 교구 주지스님들과 종도여러분의 권익이 보호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종무행정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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