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 영동지청 전경 /연합뉴스
청주지검 영동지청 전경 /연합뉴스

청주지검 영동지청이 오늘(3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검찰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은 상호 긴밀한 협조 아래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개입' 등 3대 중점 단속대상 범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영동지청은 선거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단계별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전담수사반은 공소시효 완성일인 오는 10월 10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게 됩니다.

영동지청 관계자는 "철저한 선거 대비 체제를 정비하고 선거사범  수사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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