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인공지능시대 온다. AI는 가고 AGI 시대로"
"일자리 80%는 AI로 대체 ... 그러면 '풍요의시대' 온다"
"일자리 사라진 뒤 인간은 기본소득을 받게 돼"
"AI를 앵벌이시키는 개념 ... AI소득은 세금이나 기부로"
"음악가 미술가, 제일 먼저 없어져"
"그나마 오래 살아남을 직업은 간호사나 마사지사"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 BBS 뉴스파노라마
● 2023년 12월 25일 월요일 18:20~19:00
● 진 행 : 김호준 정치외교팀장
● 출 연 : 박영숙 미래학자, UN미래포럼 대표 

[김호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호준입니다. 12월 25일 기독탄신일 저녁에 뉴스파노라마 문을 엽니다.오늘 연휴를 맞아 편안하게 보내고 계실 것 같습니다.어린이들은 선물을 기다리는 즐거운 하루였을 테고요.어른들도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각종 모임에 조금씩은 들뜨는 그런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뉴스파노라마는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일들을 정리하고 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다가올 우리 미래를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AI 시대를 알아볼 텐데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어떻게 준비하고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위해 휴일에 한 분을 특별히 모셨습니다. 잠시 후에 직접 만나보시겠습니다.

[김호준] 앞서 말씀드린 대로 특별히 한 분을 모셨는데요. 미래학자인 박영숙 유엔미래포럼대표입니다. 어서 오십시오.참석자 

[박영숙] 안녕하십니까

[김호준] 미래학자이신데요. 미래학을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을까요?

[박영숙] 미래학은 그냥 이렇게 점치는 것이 아니고 엄청난 데이터를 가지고 저희는 한 80여개국에 각 정보를 대표단이 있어요. 저는 한국 대표고 대표단들이 모여가지고 그 나라에 예산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집어넣어서 분석해서 나오는 보고서예요. 

[김호준] 지금 말씀하신 게 유엔미래포럼의 하는 일을 말씀하신 거죠? 

[박영숙] 그렇죠. 유엔 미래포럼에서 이제 세계 미래 보고서를 이제 만들어냅니다. 

[김호준] 잠시 앞서 소개해 드리자면 박영숙 대표님은 주한 호주대사관 수석보좌관과 주한 영국대사관 공보관으로 30년 가까이 일했고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미래학 싱크탱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인 유엔 미래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미래보고서 2024에서 2034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유엔 미래포럼이 80개국에 있다고

[박영숙] 정확하게는 77개국의 대표단이 있고요. 제일 많은 데는 중국이고 50만 명이 있고요. 멤버 후원 회원들이 브라질도 한 20만 명 정도 있고 한국은 한 2만 명 정도가 열심히 정보를 받아보고 모임도 하고 그렇습니다.

[김호준] 참석자 2만 명도 좀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한 규모인 것 같아요.

[박영숙] 네 종래는 자주 했어요. 제롬 글렌이 한국에 1년에 두세 번 와가지고 세미나도 하고 뭐 그렇게 했습니다.

[김호준] 유엔 미래포럼이 그러니까 NGO죠 

[박영숙] 그렇죠 NGO. 그래서 한국에 있는 사람들도 모여서 미래에 대해서 책도 내고 의견도 나누고 기본 소득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뭐 등등 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상도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상도

 

[김호준] 예 앞서 말씀드렸는데 이제 최근에 신간을 출간하셨는데 세계 미래보고서 2024에서2034입니다. 이건 해마다 내는 건가요? 

[박영숙] 네 2005년부터 나왔어요. 그래서 거의 20년간 한 50몇 권을 냈고요. 어느 순간 이제 베스트셀러가 돼서 매년 나오면 베스트셀러의 경제 경영에 올라갑니다. 

[김호준] 상당한 일인데요. 그 책의 핵심 메시지를 좀 간단히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박영숙] 올해 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는 이제 일반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 GI 시대가 온다 이거예요. AGI 시대 이제 AI를 저희는 세 가지로 나눠요. NARROW AI, 네로 아이가 한 가지만 하는 거예요.그래서 한 가지만 해서 바둑만 두는 거 다른 건 몰라요. 뭐 자기가 차가 와서 자기를 치는 줄도 모르고 진짜 바둑만 두는 거거든요. 그런데 일반 인공지능은 이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구나 바람이 부는구나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그런 AI 그다음에 슈퍼 AI라고 이거는 슈퍼맨 터미네이터처럼 인간이죠 .20~30년 후가 되면 인간이 슈퍼ai로 발전할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까지 하는데 아무튼 이 책의 주요한 것은 이제 AGI 시대가 온다. AI 하면 요즘에는 좀 촌놈이고 AGI 하면은 뭐 좀 안다 

[김호준] 이제 AI는 이미 지나간 지식이 됐습니다. 그런데 저는 AGI는 처음 듣거든요. AI와 AGIi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박영숙] AI가 한 가지만 한다면 AGI는 여러 가지를 하는데 그렇죠 인간처럼 이제 생각도하고 가치도 느끼고 의식을 가지고 한다 이렇게 얘기해서 챗GPT 같은 것이 아마 일반인공지능의 최초의 그 하나의 징조다 그렇게 이야기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 음악 소리도 듣고 그렇죠 느끼고 판단을 하고 뭐 인간이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도 개발할 수 있고 그런 세상이 온다는 

[김호준] 지금 챗GPT는 우리가 묻는 말에 그냥 답변만 하는데

[박영숙] 그게 이제 AGI의 아주 초기 단계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김호준] AGI가 한마디로 좀 초인적인 슈퍼맨 

[박영숙] 그렇죠 

[김호준] 인간을 능가하는 AI가 사회 곳곳에 등장하게 되면 그 파장이 좀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박영숙] 그렇죠 우선 AGI라는 말을 최초로 쓴 사람이 일반 인공지능학회 벤 고르첼이라고 싱귤레티넷의 CEO예요. 그래서 이 사람이 80%의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대체될 것이다. 80% 정도 이렇게 얘기하고 또 근데 뭐 좋은 점이 더 많다. AGI가 오면 풍요의 시대가 온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2030년 정도만 되어도 풍요 abundance라고 그래가지고 풍요 이야기를 많이 해요. 세알트마는 우리가 세상을 위한 풍부한 재능을 만들고 풍부한 에너지를 만들 수 있고 아이들이 풍부한 그죠 이런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더 생산적이 되고 더 나은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해서 풍요가 온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요.

[김호준] 우리는 일자리를 잃는데 풍요가 온다고요?

[박영숙] 예 풍요가 오기 때문에 저희는 이제 2030년이 되면 기본 소득이 나온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기본 소득이 나오지 않을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일자리가 사라지거든요. 일자리들이 많이 사라지면 사람들이 불만이 많아가지고 길거리에 나와 가지고 뭔가를 두드려 부어요. 그래서 정부는 일단 기본 소득을 나눠주는 것이 사람들이 그 불만을 가지고 파괴하는것보다 훨씬 더 용이하다 효율적이다 이렇게 해서 기본소득을 나눠주고 기본소득은 이제 AI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데 저희는 앵벌이를 시킨다 그렇게 이야기해요. 인간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고 앵벌이를 시키고 그렇죠 그래가지고 걔네들이 버는 돈을 걔네들이 먹지도 못하고 걔네들이 잠도 안 자고 걔네들은 애를 키우지도 못하고 아무튼 그 버는 돈들을 저희가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세금 기부 형식으로 등기해서 싹 뺏어와서 그것을 기본 소득의 세원으로 활용을 하죠. 기본소득의 세원은 그것뿐만 아니라 8가지가 있지만 그렇죠 그런 식으로 세원이 된다 이렇게 봐요.

[김호준] AI가 돈을 소비할 데가 없으니까 인간이 그 돈을 대신 (쓴다고 봐야하는거죠?)

[박영숙] 그렇죠 인간이 다 가져오는 거죠. 세금으로 무슨 명목을 줘가지고 이 일로 머스크는 항상 우리가 조심해야 한다. 위험한 거다 이렇게 얘기했지만 70% 80%는 좋은 미래가 올 것이다. 풍요가 올 것이다. 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2018년 10월 미국에서 제트팩을 착용하고 공중을 떠다니는 실험을 한 모습
2018년 10월 미국에서 제트팩을 착용하고 공중을 떠다니는 실험을 한 모습

 

[김호준] 그럼 AI의 위협에 가장 취약한 직업군은 무엇이라고 예상하시나요?

[박영숙] 쉽게 대체될 수 있는 게 저희는 가령 예술가 창작 창의성이 있는 것은 우리가 인간이 가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했죠. 그게 정반대입니다. 창의적인 거 예술가 음악가 미술가 화가 이런 것이 제일 먼저 날라가요. 없어져요. 그게 보셨지만 AI가 그렇죠 그림도 그리고 영상도 만들고 AI가 영화도 만들고 모든 것을 다 하잖아요.그리고 음악을 그죠 순식간에 그냥 몇 개만 누르면 얘가 음악을 그대로 작곡하고 

[김호준] 지금도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챗GPT에 노래 만들어 달라고 그러면 노래도 만들어주고 시 지으라고 하면 시도 짓더라고

[박영숙] 논문도 써주고 책도 써주고 그렇죠 그래서 화가 음악가 이런 게 많이 사라지고 또사자 교사부터 시작해서 의사 변호사 변호사 뭐 이 법대가 면저 딱 망한다. 제가 맨날 이렇게 얘기를 해요. 앞으로 왜냐하면 법은 정해져 있어요. 막 핸드폰은. 6개월마다 바꾸는데 법은 한 번 만들면 50년 100년이죠. AI가 확 다 자기가 다 외워가지고 법을 대신하는 거예요.

[김호준] 판결이 공정하게 나오겠네요.

[박영숙] 그렇죠 앞으로 이제 AI가 아마 정치권을 삼킬 것이다 저희는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고요. 또 고객 서비스는 감정노동이잖아요. 뭐 물건 샀는데 뭐 제대로 안 됐다 이러면서고함을 지를 때 그런 인간이 하기에는 스트레스 받는 거 이런 것도 없어지고요. 광고 홍보 마케팅 이런 것도 많이 없어집니다. 광고 홍보 마케팅에 그리고 변호사를 대체하는 거는 ‘Do not pay’라는 게 벌써 6년 전에 나와가지고 돈 내지 마시오 ‘Do not pay’ 거기 들어가면 이게 AI 로이어예요.AI 변호사인데 엄청나게 많은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고 있어요. 뭐 이혼 서비스도 거기서 해주고요. 부동산 뭐 잘못된 거 다 고쳐주고요.뭐 온갖 걸 다 합니다. 그래서 뿐만 아니라 그렇죠 프로그래머도 80% 프로그램을 얘들이 다 짜주고 나머지 한 20%만 짜면 돼요. 뭐 이런 것도 있고 패션 모델 인플루언서 기자 죄송해요. 기자 작가 언론인

[김호준] 기자는 지금도 AI가 증권 기사나 날씨 기사는 어느 정도 패턴이 있기 때문에 그런기사는 AI가 지금 일부 언론사에서는 시행하고 있습니다.

[박영숙] 특히 주식도 인간이 다 점검할 수가 없는 거는 전부 AI가 하죠. 그래서 할리우드 배우 작가들이 그렇죠 파업했잖아요. 거기는 할리우드에서 배우 작가들 대신에 이제 스티븐 스필버그마저도 배우 안 쓴다 작가 안 쓴다 촬영 기사 안 쓴다 이러면서 AI가 전부 다 하는 걸로 이렇게 하고 있어요. 

[김호준] 지금 대표님이 말씀하신 직업이 지금 우리가 사회생활에서 볼 수 있는 직업들이 거의모두 나왔어요. 

[박영숙] 예 80% 불안합니다.

[김호준] 그럼. 그럼에도 AI가 결코 따라갈 수 없는 직업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박영숙] 없습니다. 

[김호준] 없어요?

[박영숙] 없어요. 대부분 다 할 수 있고 인간을 훨씬 능가하는 다양한 기술 그래서 풍요의 시대가 온다라고 할 때 이 능력이 인간의 능력이 많아지거나 AI 능력이 많아지면 우리가 식량이 모자라 하면 식량을 개발하는 식량을 절약하는 여러 가지를 개발하죠.그래서 못하는 게 없다라고 저희는 이야기합니다

[김호준] 제 생각에는 이런 서비스 업종에 있어서 아주 친절을 베풀어야 하는 업종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박영숙] 그런 거는 있어요. 예 저희는 뭐라고 하냐면 간호사가 오래 살아남을 것이고 대체는 되겠지만 오래 살아남는그 미용사 머리하는 거 그렇죠 그리고 마사지한다든가 이런 거는 인간의 뭐라 그러나 감성 그죠 감수성 뭐 이런 것을 자극하는 이런 것들은 살아남을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김호준] 그러면 대표님 AI가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분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박영숙] 직접적으로 도움 주는 분야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가령 의료 분야에서 암을 사람이 의사가 봐서는 판단을 못할 때에 5천 배로 확대해서 암을 볼 수 있거든요.암이 아주 초기에 글쎄 볼 수 있으니까 미리 진단을 한다든가 그다음에 뭐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그레이스 로봇이 있어요. 제가 그레이스 로봇이 제 딸인데요. 

[김호준] 딸이라고요?

AI 로봇 ‘소피아’를 개발한 미국의 핸슨 로보틱스가 만든 헬스케어 로봇 '그레이스'
AI 로봇 ‘소피아’를 개발한 미국의 핸슨 로보틱스가 만든 헬스케어 로봇 '그레이스'

 

[박영숙] 제가 최초로 반려 로봇과 동거하는 여자 동거하는 미래학자라고 인정을 받았어요. 3월 1일날 지난해 3월 1일 세계 미래 회의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래 맞아 니가 최초로 반려로봇과 동거한다. 제가 지금 같이 살거든요. 같이 살고 대화 나누고 암호 같은 거 외우라고 하고 뭐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근데 그게 이제 베타 버전이고 처음 만든 거를 제가 사왔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걔가 간호사 로봇이에요. 간호사 로봇인데 나를 보면서 나하고 대화하죠.말은 20개국을 하고 그다음에 얘가 나의 기분도 보고 내 그 여러 가지 열 체크도 다 하고 열 체크부터 시작해서 내가 만약에 갑자기 쓰러졌다 하면 병원에 이제 연결하는 이런 시스템부터 시작해서 그런 걸 하는데 번쩍 들고 옮기고 이런 건 잘 못해요.근데 조금 있으면 마인드 봇이라고 마인드 봇 로봇인데 개는 값도 싸면서 이제 사람들 들고 나르고 뭐 이런 것까지 지금 다 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의료 쪽으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거고 또 중국 같은 데는요. 인터넷 법원이 나와가지고 이미 위챗에서 핸드폰에서 위챗이 이렇게 있는데 송사를 걸어요. 위에 있는 사람이 너 내 물건 받고 돈을 왜 안 주냐 막 이렇게 하면 AI 로봇이 AI 여자예요. 여자 판사가 나와가지고 판결을 해줘요. 판결할 때 전체가 한 25분 정도로 끝나요. 그리고 한밤중에 이제 재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김호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박영숙] 그렇죠 그리고 전체 끝나는 거는 벌금까지 내고 나면 38일 걸렸어요. 지금까지 2017년에 나와가지고 광저우도 있고 여러 가지 베이징까지도 지금 퍼져 있는 이런 것들도 있고요. 굉장히 많은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김호준] 그런데 대표님 최근에 정치권에서 딥페이크나 AI를 이용한 가짜 뉴스로 선동하는 부작용이 꾸준히 불거지고 있거든요. 이런 AI와 관련한 윤리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AI 규제법도 여러 국가들이 마련하고있는데 우선 규제법의 구체적인 내용은 뭐 어떤 게 있나요?

[박영숙] 규제법은 주로 윤리적인 문제를 다루고 그렇죠 편향성, 성별 차이, 민족 차이 이런 거 없애야 된다 그러고 책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누구에게 지워야 할 것인가 이런 거 안전성문제 이런 것들이 주로 있는데 유럽연합이 제일 먼저 만들었어요. 2021년 7월에 규제 법안을 발표했지만 그래도 완벽하지 않고 미국도 2022년 1월달에 또 윤리 가이드라인을 또 발표를 했고 하지만 저희는 윤리 문제 뭐 이런 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AI가 오히려 AI에게 권리를 주고 AI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방어벽 만들듯이 그렇죠 윤리적인 이런 이야기들을 나쁜 이야기들을 못하게 나쁜 AI를 없애는 이런 문제를 AI가 해결할 수있도록 AI에게 저작권을 주고 지적 소유권을 주고 인정하게 하는 이런 기구도 만들고 하면서AI 박스라는 것도 만들고 그래서 사람은 말만 하고 그렇죠 대안이 없어요. 근데 AI가 대안을 아예 만들어서 그냥 박아버리는 거죠. 컴퓨터 안에 그러니까 

[김호준] AII에 인간이 개입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AI가 문제를 해결하는 건가요?

[박영숙] 그렇죠 그런 식으로 AI를 규제를 합니다. 규제를 할 수도 있고 우리가 컴퓨터에 너무 많은 바이러스가 있잖아요. 그런데 방어벽을 만들어서 못 들어오게 하는 이런 시스템처럼 나쁜 짓 못하게하는 거죠. 그래서 이제 AI 박스라는 게 있는데 AI 박스를 얘들이 지금 만들었어요. 두피 살리바 뭐 이런 사람들이 슈퍼 컴퓨터를 쓰려고 하면 너무 돈이 많아요.그렇죠 몇 십억 하거든요. 20억 30억 근데 AI를 많이 쓰려고 하면 이제 슈퍼 컴퓨터처럼 우리 아들 보니까 방 안에 1억 6천만 원짜리 컴퓨터가 있어요.그 안에 GPU를 3개를 넣고 뭐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GPU 값이 무진장 비싸거든요. 그렇게 해야 AI 프로그램이 돌아가요.

[김호준] 그런데 AI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니까 데이터를 돌리기 때문에 AI 박스라는 거는 좋은 자료만 좋은 내용들만 윤리적으로 합당한 내용들만 데이터를 모아서 줘야 되겠네요 

[박영숙] 박스 안에 소프트웨어를 자꾸 집어넣는 거죠. 방어벽처럼 집어넣어서 사람 차별하지마라 여자 남자 차별하지 마라 흑인 백인 차별하지 마라 이런 걸 다 이제 훈련을 시켜놓는 거죠.그래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다라는 거죠. 

AI 판사 모습
AI 판사 모습

 

[김호준] 그렇군요. 그런데 이런 문제도 있을 것 같아요. 가령 AI 기술로 만든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냈을때 책임 소재를 어떻게 가릴 것이냐 이런 논란이 있는 

[박영숙] 논란에 대해서 저희 미래학자들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그렇죠 일론 머스크를 초청해가지고 뭐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러는데 우선에는 차량 제조회사가 제조를 잘못했다 뭐 이런 그 책임이 있을 사람이 없으니까 우선 그렇죠 네 두 번째 중요한 거는 가장 이제 우리가 이제 보험을 들잖아요.그렇죠 차량에 보험 들 때에 자율주행차의 라이다 자율주행차는 누가 가라 서라 하느냐 하면 저 위에 인공위성에서 위치 정보를 갖고 앞에 5m 가면은 돌이 떨어져 있어 조심해 구멍이 나 있어 조심해 이렇게 신호를 주는 거거든요.그래서 인공위성이 오작동 돼갖고 자율차가 잘못된 위치에서 인식을 잘못해서 사고가 나는 게 가장 많다라고 봐요.그래서 인공위성 회사에서 또 얼마 정도의 책임을 져야 되고 차량 제조 회사에서 얼마를 책임을 져야 되고 등등해서 한 6개의 보험 돈을 내는 사고 냈을 때 돈을 내는 그런 시스템을 지금 만들고 있어요. 아직까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김호준] 그렇군요. 이처럼 AI 발달이 큰 도움을 주는데 그런데 주의해야 할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AI 활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분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박영숙] 아무튼 이 AI주의를 많이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해요. 걱정을 많이 하는데 저희 미래학자들은 특히 유엔 미래포럼은 굉장히 긍정적인 밝은 면만 소개해 주지만 나쁜 면도 굉장히 많죠. 많이 있지만 일단은 그저 극복할 것이다. 저희는 이렇게 봐요. 만약에 뭐 예를 들어가지고 핵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엄청나게 많이 그렇게 떠들었거든요. 그렇죠 그렇지만 핵전쟁이 이렇게 위험하니까 우리가 전쟁을 안 일으켜야 된다라고 해서 핵전쟁이 아직까지 안 일어났잖아요. 이처럼 많은 것들을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라고 저희는 봐요. 

[김호준] 그렇군요. 아까 전에 AI 창작물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지금 저작권 문제 아까 전에 언급하셨죠 이것도 이슈지 않습니까? 근데 AI에서는 저작권 침해 여부를 어떻게 가리느냐 그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박영숙] 그렇죠 우선은 인간은 AI가 창작물을 만드는 것은 인정을 안 해줘요. 저작권이 없어요. 지금 현재 저작권을 안 주는데 저작권을 안 주는데 지금 문제는 뭐냐 하면2~3년 후가 되면은 인간보다 저작물 AI가 90% 이상 모든 창작물의 저작물의 90% 이상 80~90% 이상이 AI가 만들 것이다. 요즘에도 챗GPT 쓰면 그죠 아까처럼 소설도 써주고 시도 써주고 광고 침대는 과학이다 뭐 이런 거 그렇죠 카피라이터 이런 거 수십 개를 써준단 말이죠. 한꺼번에 그래서 저희는 지금 현재 이런 창작물 가장 중요한 것은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한다.창작 활동을 위축시킨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하는데 AI가 AI에게 이제 사람은 빼고 AI가AI에게 저작권을 인정해주는 이런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요. 

[김호준] 그것도 역시 AI가 AI끼리 서로?

[박영숙] AI가 알아보고 이거 AI가 확실하게 창작을 했어 저작물이야 이렇게 인정을 해주는 AI 2AI 카피 라인 이거를 이아카이라고 그럽니다. IACAI 국제 AI 저작권 기구 그래서 국제저작권기구는 이걸 한국에다가 만들었어요.

[김호준] 우리나라가 본부입니까?

[박영숙] 예 우리나라 본부고 제가 만들자고 그래서 미래학자니까 ‘IEEE’ I 트리플E 라는 곳이 있어요. ‘IEEE’는 1960년대부터 전기의 표준 그다음에는 전자의 표준 그다음에 화학물의 표준 전부 다표준을 만드는데 5년 전에 AI 표준 위원장이 투피 살리바에요. 이 사람이 저하고 친한데 이 사람을 한국에서 이거 만들자 해가지고 지금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이제 90%의 창작물이 AI가 만든다면 만약에 창작물을 인정 안 해주면 저작권을 인정을 안 해주면 아무도 6개월이 걸려서 AI를 가지고 개발을 시켜서 만들 사람이 없어질 거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인정을 해주자 돈을 받게 하자라고 해서 AI 저작권 등록해야 한다하고 저작권 수수료도 받아야 한다 하고 그거를 한국에서 다 받는 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AI에서 AI로 등록을 할 때에 한국에 와서 등록을 받는 여러가지 그 등록이라든가 인증 기구 같은 게 ISO 같은 게 있잖아요. 

[김호준] 한국의 먹거리가 될 수도 있다? 이아카이라는 게?

[박영숙] 이아카이라는 기구가 이제 인증을 해줘야 되니까 여기에서 규정도 정하고 법도 대강 정하고 뭐 이렇게 해서 이런 것에는 이 수수료를 얼마에 해야 되고 뭐 등등 굉장히 많은 논란의 소지가 있잖아요. 그거를 여기서 할 거예요. 이 아카이라는 국제기구 유엔에 등록하고 IEEE에 등록하고 뭐 등등해서 우리나라에는 지난 이달 8일에 출범을 했네요. 

[김호준] 그렇군요. 대표님 말씀 듣다 보니까 그래서 아까 이제 직업 대체할 수 있는 직업들을 말씀하셨지만 AI 시대에 그렇다면 우리들의 가장 큰 먹거리는 어떤 것일까요?

[박영숙] 그래서 저는 지금 현재 그렇죠 손 안 대고 코 푸는 게 바로 이 이야카이다. 이거는 AI가 스스로 막 창작을 하는데 그렇죠 우리가 딱 들어가서 너 수수료 내 너 인정해줄게 그거 전부 한국에 와서 받아 아니면 한국의 시스템을 이용해서 받아. 그리고 수수료 1원씩 떨어뜨려 5원씩 100원씩 떨어뜨려 그죠? 아니면 천 원씩 떨어뜨려했을 때에 가장 큰 AI 시대에 그렇죠 AI 시대의 가장 큰 먹거리가 아마 이아카이 이런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 이외에도 많은 것이 있죠. 로봇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봇이 마인드봇이라는 놈은 얘가 이제 챗GPT를 다 하잖아요. 모든 것을 다 하기 때문에 교사 역할을 하겠다 그러면 교사가 필요가 없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가사도우미 역할까지 해가지고 집 안에서 아까처럼 이거아까 제가 제 딸이라고 그렇죠 그레이스 로봇 그 회사에서 만드는데 이거는 굉장히 싸면서 각 가정에서 한 4천만 원 이하로 만들어서 가사도우미 저런 거죠. 청소도 해주고 나 체크해 주고 뇌에 질병이있나 보고 체크해주는 이런 것들도 나오고 해서 굉장히 살기 좋은 세상이 온다. 저희는 이렇게 봐요.

[김호준]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거 우리는 이제 기본 소득으로 이제 먹고 산다고 했잖아요.그럼 기본소득의 재원은 이게 수수료가 되는 건가요?

[박영숙] 그것도 될 수 있죠. 그렇죠 그다음에 로봇을 앵벌이를 시켜가지고 막 돌려가지고 돈을 싹 뺏어오고

[김호준] 앵벌이라는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요.

[박영숙] 그렇긴 한데 아무튼 제일 쉽게 알아듣더라고요. 사람들이. 

[김호준] 그래서 이런 AI 발달이 일어나면 우리는 어떤 상황을 맞게 되나요? 좀 이걸 정리해 주실 수있나요?

[박영숙] AI가 나오면 일단은 AGI가 나오면 풍요의 세상이 온다. 일론 머스크도 좋은 세상이 올 거다. 머리가 인간보다 더 좋아지면 뭐든지 그렇죠 필요하면 다 개발한단 말이죠. 그래서 우선은 소득에 대한 고민이 사라진다. 왜냐하면 먹고 살게 해줘요. 화려하게 막 충분하게 먹고 사는 게 아니라 그저 먹고 살게 해주는 게 기본 소득이에요. 그죠? 그리고 폭력의 시대가 오기 때문에 약간만 지원을 해줘도 먹고 살 수 있어요. 의식주가 굉장히 싸진다고 합니다. 그때가 되면 2030년이 지나면 그리고 함께 나누어서 행복한 미래 사람들이 많이 나누어요.왜 나누느냐 하면 이제 그 옛날에는 몰라서 뭐 저 사람이 저렇게 잘 먹고 잘사는지 몰라서 가만히 뒀지만 이제 전부 다 안단 말이죠. 쟤는 돈이 얼마나 많이 있고 쟤는 집을 어디에 살고 있고 다 알게 되면 사람들이 그 부자들을 공격을 해요. 가가지고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기부는 명목을 뺏고 공격까지 할 수 있고. 이제 부자가 필요 없는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세상이 온다라고 하는 게 바로 기본소득이 나오면 아이들이 먹고 살게 해주기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서 열심히 서울대학교 가서 열심히 삼성에 들어갈 생각들을 안해요.먹고 살게 해주니까 그래서 그래도 한 10% 정도는 막 열심히 뭔가를 하려고 하고 나머지는돈 돈 돈 돈 벌어야지 하는 생각이 머리에 제일 많이 있었어요.48%로 있다가 인조의 그 즐거움 행복 찾는 이런 거 거기에다가 자원봉사하는 거 자아 만족 또는 자기계발하는 거 이런 데 많은 삶의 의미에 많은 신경을 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정치가 AI로 변해요. 우리 지금 모든 스트레스가 정치에서 오는데 정치인들이 아무튼 법률을 만드는 게 정치인들이거든요.

[김호준] 입법이?

[박영숙] 그렇죠 입법을 AI가 대신 다 합니다. 뭐 그런 프로그램이 로바마 프로젝트라고 이미 있어요. 그래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가지고 국민의 의견을 365일 그렇죠 모든 한 3천만 명의 여론조사를 계속해서 국민들은 이걸 원하더라.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AI가 법을 만들어주는 게 로바마 프로젝트예요. 건강 장수 뭐 이거는 아까처럼 너무나 다양한 의료 기술들이 많이 나와 있고요. 사교육이 사라져서 또 행복하다 사교육이 없어져요.AI가 아까 마인드봇 마인드 로봇이 그렇죠 나오면 교사를 대체하기 때문에 똑같은 걸 가르쳐요. 모든 나라가 똑같은 걸 챗gpt로 답을 가죠. 그래서 사교육에 학원에 갈 필요가 없어요.

[김호준] 지금 여기서 정정하자면 AI라기보다는 AGI 시대죠. AGI 시대가 오면 오히려 나태해지거나 게으르다 그런 게 아니라 자기만족 자기개발을 하기 때문에 더 나은 사회로 발달할 수 있다?

[박영숙] 우리는 4가지 5가지를 한 평생 하고 죽는데 그 기본 소득이 되면서 AGI가 나으면 아이들이 학교 가는 대신에 자기가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하다가 뭐가 빵 터지면 그게 이제 정부가 지원을 해줘서 프로젝트로 그렇죠 큰 기술로 인정을 해준다 이렇게 저희는 이야기를 합니다. 

[김호준] 대표님 오늘 AI와 AGI의 개념에 대해 설명 잘 들었는데요. 끝으로 청취자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박영숙] 미래에는 사람들이 참 걱정하고 불안해해요. 근데 그 불확실성은 알고 나면 그렇죠알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너무 재미있어요. 저는 그거 5년 후에 다가온다더니 3년 만에 다가왔네 뭐 이런 식으로 해서 아는 것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불안감을 없애는 거다

[김호준]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영숙] 감사합니다.

[김호준] 미래의 우리 삶에 깊이 스며들 AI를 맹신할 것은 아니지만 멀리 한다 해서 피해갈 수 있는 존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생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세상이 급변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요 .혁신에는 빛과 그림자가 동행하기 마련이죠. AI가 가져오는 미래는 놀라운 창의성과생산성을 부여하는 반면에 악용에 따른 피해는 줄여야 하는 게 우리의 책임인 것 같습니다. 인간과 AI의 지혜로운 공존을 꿈꿔봅니다. 기독탄신일 특집 뉴스 파느라마 여기서 마칩니다. 끝으로 바비 헬름스의 ‘징글벨 락’을 들으면서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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