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만난 day' 아동양육시설 '애아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산타로 변신해 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듯함을 전했습니다.

산타 복장을 한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사하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평생교육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애아원'을 방문해 직원 및 원생 35명 등을 격려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교육감 만난 day'를 아동양육시설에서 가진 하 교육감은 아이들의 생활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들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 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사하도서관에서 준비한 학습 꾸러미를 전달하고, 가위바위보 게임 등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