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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설악산 신흥사 불교대학 20기생들이 졸업법회와 수계식을 열어 참불자의 길을 서원했습니다.

졸업생들과 함께 한 포교사, 신도들도 전법포교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춘천BBS 김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20일, 제 20기 불교대학 졸업법회와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신흥사 불교대학은 2001년 설립 이래 8백 여 명의 졸업생과 90여 명의 포교사를 배출해 지역 사회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20일, 제 20기 불교대학 졸업법회와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신흥사 불교대학은 2001년 설립 이래 8백 여 명의 졸업생과 90여 명의 포교사를 배출해 지역 사회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 리포

강원영동지역 포교의 산실로 손꼽히는 신흥사 불교대학 20기 학생들은 2년의 수학 기간을 마치고 쉼 없는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2001년 설립 이래 배출한 8백 여 명의 졸업생과 포교사 90 여명에 달하는 동문들이 펼치고 있는 활발한 신행활동과 자원봉사, 자비 나눔에 적극 동참해 지역 사회 포교에 앞장서겠다고 서원했습니다.

학장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은 모든 이들에게 널리 전하고 실천할 때 참된 의미가 실현된다.”, “졸업 후에도 멈춤 없이 정진을 이어 나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적광 지혜스님(설악산 신흥사 주지) - “불교는 아시다시피 천만 가지 이론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한 가지 실천을 요하는 자각의 중교지. 따라서 불교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경전을 대략적으로 요약을 한다면, 불교에서는 신해행증(信解行證) 그러지 않습니까, 대신심(大信心)이 있어야 하고 그 다음에 바르고 옳게 이해를 해야 되고, 그 다음에 반드시 실천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증득이다, 깨달음을 얻는다. 신해행증, 이것이 불교의 요체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20일, 제 20기 불교대학 졸업법회와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신흥사 불교대학은 2001년 설립 이래 8백 여 명의 졸업생과 90여 명의 포교사를 배출해 지역 사회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20일, 제 20기 불교대학 졸업법회와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신흥사 불교대학은 2001년 설립 이래 8백 여 명의 졸업생과 90여 명의 포교사를 배출해 지역 사회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20일, 제 20기 불교대학 졸업법회와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신흥사 불교대학은 2001년 설립 이래 8백 여 명의 졸업생과 90여 명의 포교사를 배출해 지역 사회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졸업한 26명의 졸업생들에게는 졸업증서와 부동 품계증이 주어졌으며, 포교원장상과 학장상 봉사상 등이 수여됐습니다.

신흥사 불교대학 20기 졸업생들은 특히 한국불교의 화두가 된 전법과 포교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송재권(신흥사 불교대학 20기 회장) -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부지런히 노력한 공덕으로 얻은 불교의 참지식과 지혜를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회향하오니 많은 중생들이 불교의 참 진리를 알 수 있게 되고 깨달음의 길로 향해갈 수 있도록 살펴 주옵소서.”

졸업법회에는 지혜스님과 원각사 주지 설혜스님 등 신흥사 본말사 주지스님들과 포교사단, 동문이기도 한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김시성 3교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해 졸업을 축하했습니다.

신흥사 불교대학은 졸업법회에 이어 졸업생과 동문, 신도들이 신행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지혜스님을 계사로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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