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7도 예상

내일과 모레 부산과 경남 지방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에서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내일(21일)과 모레(22일)까지 지속적으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에 머물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이 영하 7도, 울산 영하 7도, 경남은 곳에 따라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부울경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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