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 동성로상점가 상인회, (사)커뮤니티와경제, 대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오늘(11일) ‘동성로와 함께하는 친환경·녹색제품 팝업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녹색제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친환경·녹색제품 개발 판로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기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은 올해 말까지 ‘동성로와 함께하는 친환경·녹색제품 팝업스토어’를 동성로(중구 동성로 16-1)에서 운영합니다. 

팝업스투어에서는 한지가죽•커피자루•폐서핑슈트 등 업사이클링한 패션잡화와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인테리어 가구•소품, 자연유래성분을 활용한 화장품과 비누, 리사이클 원사를 활용한 반영구적 반려견 패드 등 대구 소재 13개 기업의 친환경·녹색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동성로를 테마로 에코백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김현덕 전자정보기기사업단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대구 시민에게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