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10시 5분쯤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 4층 집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주민 4명을 구조하고, 이 가운데 연기를 마신 40대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안 내부 등을 태워 소방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관 옆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오는 4일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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