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은 '화재차량 질식 소화포 장비' [행안부 제공]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은 '화재차량 질식 소화포 장비' [행안부 제공]

정부가 우수한 재난안전 제품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재난안전제품 인증’ 신청을 받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우수 재난안전제품을 찾아 전국에 보급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재난안전제품 인증' 신청을 진행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는 관련 제품의 품질과 기술 등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국민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1차 심사와 현장 심사, 2차 심사 등을 통과한 우수 제품은 관련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우수 재난안전제품으로 최종 인증을 받은 제품은 ▲ 국가· 지방자치단체와 수의계약 ▲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심사 시 가점 ▲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선 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 지정 ▲ 행안부 혁신제품 신청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년간 해당 제품이나 포장, 홍보물에 인증 마크를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껏 가스누출 예방 제품인 '다기능 퓨즈콕'과 초기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등 127개 제품이 재난안전제품으로 인증 받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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