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오늘(24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5차 국가유산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기본법’을 기반으로 국가유산 체제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모두 5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기획, 지난 6월부터 네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지역균형발전, 산업분야 발전가능성, 청년층의 시각에서 보는 국가유산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제5차 토론회는 그동안의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책방향을 최종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보입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유산 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 집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국가유산 전문가 6인(강봉원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김영운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이상석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 위원장, 윤주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소장, 정상우 인하대학교 교수, 정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과 청년층 대표로 이유야 피디(전통예술공연단체 ‘예인집단 아재’ 소속)가 종합토론을 벌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