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남부지역 공략에 앞서 민간인 대피를 촉구하는 전단을 뿌렸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동쪽 지역에 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단에 "하마스 테러 집단의 행위로 이스라엘군은 여러분의 거주지에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테러범과 같이 있거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목숨이 위험한 만큼 안전을 위해 즉시 알려진 쉼터로 대피하라"고 적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상전을 통해 가자시티 등 가자지구 북부의 통제권을 확보한 이스라엘군이 본격적으로 남쪽을 공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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