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 시가전을 통해 하마스 의사당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군이 헌병대 본부까지 접수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보도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이스라엘군 골라니 보병 여단 소속 군인들이 하마스 헌병대 본부를 접수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군인들은 이스라엘 국기와 골라니 여단 13대대 깃발을 들고 있지만, 촬영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골라니 여단 병사들이 하마스 의사당 건물 내부에 이스라엘 국기를 게양한 사진과 영상이 공유됐으며 병사들은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무장한 채로 의사당 연단에서 기념 촬영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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