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조계종 연예인전법단이 포교 활성화를 다짐하고 나서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연예인 전법단 대표 탤런트 임혁 씨와 이한규 사무총장, 장정화 자문위원장 등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포교원장 선업스님을 예방하고 대외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혁 대표는 "연말 전에 불우이웃 돕기와 같은 자선행사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전법단의 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연예인 포교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선업스님은 "최선을 다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전법단을 알려주길 바라고 포교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조계종 기획실장 우봉스님이 단장을 맡고 있는 연예인전법단에는 가수 김국환과 진미령, 영화배우 김응수와 이재용, 탤런트 정동남과 김혜정 씨 등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계종 포교원은 포교단체와 전법단 등을 초청해 다음달 22일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송년법회를 열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